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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해체계획서 무시 공사 진행 광주 남구, 해체 감리자 고발 공사 가림막이 도로를 덮친 광주시 남구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해체계획서를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광주시 남구는 지난 4일 봉선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해체 감리자를 건축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광주남부경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달 14일 사고 직후부터 해체 작업을 전면 중지시키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해체계획서와 달리 공사가 진행된 사실을 확인했다. 철거 업체가 남구에 제출한 해체계획서에는 ‘압쇄 공법’을 활용해 천장 슬라브→벽체→바닥 슬라브 순으로 해체하기로 했다. 하지만 현장조사 당시 3층 벽체가 채 철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3층 바닥 슬라브 일부가 철거돼 있었다는 게 남구 설명.. 2022. 5. 12.
광주 봉선동 카페, 월 1598만원 매출 내야 유지 광주시 남구 봉선동에 카페 창업을 한다고 가정할 때 매달 3% 이상 수익을 내려면 월 1598만원 매출을 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구 금호지구에 치킨집을 차리면 하루 46만원, 월 1389만원을 벌어야 한다. 이 같은 결과는 8일 기업고객 비금융서비스 플랫폼 ‘KB 브릿지’를 활용해 분석한 ‘상권분석 정보’를 통해 알 수 있었다. 광주일보는 봉선동에 카페를, 금호1동에 치킨집을 낸다고 가정하고 초기 투자비용과 목표 회수 기간 등을 이 시스템에 입력했다. 먼저 카페와 치킨집을 차리기 위한 초기 투자비용으로 1억원을 잡았다. 투자비용에는 인테리어와 가맹관리비 등이 포함됐다. 또 보증금은 5000만원, 월세 등을 더한 월 고정비용은 400만원, 인건비 120만원, 대출금 1억원으로 설정했다. 1회 결제 .. 2020. 12. 9.
“광주 봉선동 등 일부 투기세력 차단 필요” 광주시가 최근 남구 봉선동 등 일부 지역에서 치솟는 아파트값 안정을 위해 동 단위로 투기과열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 개정을 건의했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는 주택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시·도 지사가 지역 주택시장 여건을 고려해 주택 투기 성행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공고하는 곳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주택담보 대출이 제한되고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분양권에 제재가 가해지는 등 규제가 강화된다. 현재는 시, 자치구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광주시는 자치구 단위로 지정할 경우 주택 시장 과열 정도가 다른데도 일괄적으로 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보고 지정 범위를 동 단위로 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정지역에서 발생하는 주택 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핀셋.. 2020. 11. 23.
초등학원가, 상인 민원은 무섭고…어린이 안전은? 광주 봉선·용봉동 등 교통 혼잡 속 아이들 잇단 사고 ‘위험’ 감사원 지정 독려·학부모 대책 요구에도 지자체는 무관심 #.광주시 남구 봉선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생 김모군은 최근 쌍용아파트 사거리의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달리던 자동차의 헤드라이트에 치여 넘어졌다. 김군은 다행히 두터운 패딩점퍼를 입고 있어 타박상을 입는 데 그쳤지만, 이후 혼자서 도로를 걸을 때마다 무서워하는 등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 김군 부모는 “집 근처 학원이라 걱정은 안 했는데, 아이가 사고를 당하고 나서부턴 항상 불안한 마음”이라며 “방학시즌이라 학원가에 아이들이 수백명씩 오고가는 데, 우리 아들처럼 다른 아이들이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광주시가 감사원의 지적에도 초등학원 밀집지역에..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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