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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안과병원8

보라안과병원, 이동규 세브란스병원 교수 영입 보라안과병원은 전남대병원 안과 전공의를 거쳐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망막 교수로 활동한 이동규 원장이 1월 2일 자로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규 신임 원장은 보라안과병원에서 망막 및 유리체질환, 황반변성, 당뇨망막증, 포도막염, 백내장 등의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보라안과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으로서 망막, 시력교정, 녹내장, 백내장, 안성형, 사시, 소아안과 등 각 분야별 전문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변비는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 신호 ‘장뇌축(gut-brain axis) 이론’은 장과 뇌가 서로 연결돼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본다. 장 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거나 장 건강이 악화되면 뇌 기능과 감정 상태에도 영향을 미칠.. 2023. 12. 28.
머리가 지끈지끈 두통, 범인은 안질환-이태희 보라안과병원 원장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의 일상화로 눈의 건조함·침침함·이물감·두통 등의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40대 이후가 되면 노안이 시작되기 때문에 두통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통은 일상에서 자주 겪는 증상이라 대부분 고질병으로 생각하고 별다른 치료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두통은 죽을 듯이 아픈 것도 아니면서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날카롭고 신경질적으로 만든다. 두통은 하나하나 구별해 나가기가 어렵고, 증상도 아주 다양하다. 두통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지만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지내는 사람도 많다. 만약 두통과 함께 안구 통증, 시력 저하 등 안과 질환을 호소한다면 눈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두통이 생겼을 때 의심해 봐야 할 안과 질.. 2022. 9. 22.
집콕 시대, 우리 아이의 눈은 안전한가요?-이태희 보라안과병원 원장 새 학기 시작으로 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이 설레면서도 분주했던 3월. 등교 때 멜 가방도 정리하고 새로 사귈 친구 생각에 들떠 개학을 맞이했지만,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정상 등교하는 날은 손에 꼽혔고, 집에서 원격 수업을 받는 날이 많다. 특히 요즘 맞벌이 가정이 많은 만큼 아이 홀로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원격 수업이 끝난 후엔 스마트폰·TV·컴퓨터·게임 등으로 자연스레 시선을 옮겨 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크게 늘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공개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휴대폰 보유 및 이용 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저학년은 하루 평균 45분, 고학년은 하루 평균 105분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단지 평균 사용 시간이고,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아이들의.. 2022. 3. 24.
[의료칼럼]비문증, 잡히지 않는 눈 안의 아지랑이-강석준 보라안과병원 원장 2021년도 막바지에 접어든 이 시점에서 나에게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를 꼽아 보라면 ‘가상’이라고 말할 것이다.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 여부가 분명하지 않은 것을 사실이라 가정하여 생각한다’는 뜻을 지닌 이 단어는 올해 가상 화폐, 가상 인간, 가상 여행, 메타버스 등 경제 활동은 물론 사회·문화 활동까지 가능하게끔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코로나로 비대면이 생활화되었지만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여전히 서로 교류하고 싶은 우리의 욕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희미하게 만들고,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들을 좇고 추구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안과 환자 중에도 실존하지 않지만 마치 무언가 눈앞에 있는 것 같은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비문증’(飛..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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