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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중단 첫날 표정] “확인 번거러움 덜어” 환영…“방역체계 무너질라” 우려 식당가 점심 줄서기 사라져 “영업시간 제한 풀려야 더 도움” “코로나 확산세 거세지는데…” 섣부른 방역패스 중단 걱정도 “방역 패스가 없어지면서 편해지긴 했는데, 영업제한이 빨리 풀려야 좋겠어요” 방역패스 적용이 중단된 첫 날인 1일 광주시 동구 지역 식당에서는 점심 시간 길게 늘어선 줄이 사라졌다. 직원이 손님들을 상대로 일일이 접종여부를 확인하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정부가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인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을 중단했다. 식당과 카페에 대한 방역패스를 중단할 계획이 없다던 기존 입장을 1주일도 안돼 바꾼 것으로, 지난해 11월 도입된 지 4개월만에 식당·카페,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 11곳에서 백신 미접종자 출입이 가능하게 됐다. 방역패스 중단 조.. 2022. 3. 2.
독서실·대형마트·영화관 등 6종, 방역패스 18일부터 해제 마스크 상시 착용·비말 생성 활동 여부로 조정 유흥시설 등 11종 시설은 방역패스 적용 ‘유지’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대형마트·백화점·영화관·공연장에 대한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7일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해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시설 범위를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방역패스를 확대한 지난 12월에 비해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진 상황이 반영됐다.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068명(12월 2주)에서 3022명(1월 2주)으로 감소했으며, 병상 가동률도 79.1%에서 41.5% 낮아졌다. 중대본은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해 6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해제했다. 먼저 상시 마스크가 가.. 2022. 1. 17.
[방역패스 첫날] “QR인증법 몰라” 30분 만에 마트 입장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첫 날…항의·불만 잇따라 직원·QR인식기 확대 배치에도 인증 고객 몰려 혼란 고령층, 주민증·면허증 스티커 보여주며 겨우 들어가 접종 유효기간 지나 발길 돌리기도…17일부터 과태료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된 첫날인 10일 광주·전남 대형 유통매장에서 고객들의 불편과 항의가 이어졌다. 검사 공간을 대폭 늘린 백화점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인증이 진행됐지만, 대형마트는 모바일 인증에 취약한 고령층 고객이 많아 출입시간이 길어졌다.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방역패스 적용이 추가된 3000㎡ 이상 대규모 점포는 광주 16곳·전남 18곳이 해당한다. 유형별로 백화점 4곳, 대형마트 21곳이 등이 있다. 이들 대규모 점포에 들어가려면 QR코드 등으로.. 2022. 1. 10.
새해 첫날 광주 93명·전남 42명 확진…코로나 확산세 여전 제조업체 등 집단 감염 잇따라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도 확진 백화점·대형마트 방역패스 적용 새해에도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광주·전남 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확진됐고, 제조업체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발 집단감염까지 이어지고 있다. 방역당국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6일까지 2주간 연장했다. 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93명, 42명 등 135명이 발생했다. 광주에선 외국인이 다수 근무하는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13명의 확진자가 13명 나왔다. 요양병원 3곳, 초등학교, 유치원 등 기존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또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2022.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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