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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결승타4

실책 뒤 결승타…‘결자해지’ KIA 박찬호, SSG전 4-3 승리 8회초 실책으로 동점 빌미 8회말 노경은 상태 결승타 KIA 타이거즈의 8회 지옥과 천국을 오간 끝에 1위 SSG 랜더스의 3연승을 막았다. KIA가 1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시즌 13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1회초 나성범이 김광현을 상대로 스리런을 뽑아냈지만 8회 수비가 흔들리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가 펼쳐졌다. 경기는 실책으로 동점 빌미를 제공한 박찬호가 결승타를 만들면서 승리로 끝났다. 이날 선발로 나선 파노니는 6.1이닝(102개)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뤘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 평균 141㎞를 기록했다. 파노니는 커브(33개·114~122㎞), 커터(29개·137~143㎞), 체인지업(6개·131~137㎞).. 2022. 8. 18.
박찬호, 허슬플레이에 결승타까지…KIA 8년 만에 두산전 ‘스윕’ 베테랑 최형우 추격의 투런…9회 2사, 8구 승부 끝 ‘역전쇼’ 전상현 무사 1·2루 막고 승, 마무리 정해영 팀 2600승 완성 ‘호랑이 군단’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두산전 스윕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4-3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KIA는 2014년 6월 22일 잠실전 이후 2902일 만에 두산전 싹쓸이 3연승을 완성했다. 박찬호가 몸을 날리는 수비는 물론 결승타까지 장식하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초반 분위기는 두산이 주도했다. 1회말 2사에서 두산 페르난데스가 KIA 선발 임기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면서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에도 두산의 점수가 올라갔다. 임기영이 선두타자 허경민에 이어 강승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안.. 2022. 6. 3.
임기영 앞세운 KIA, 승리로 스타트…박찬호 2타점 결승타 한화와 후반기 첫 경기에서 4-1, 7연승 임, 5이닝 1실점 호투·불펜 4이닝 무실점 ‘호랑이 군단’이 승리로 후반기를 열었다. KIA 타이거즈가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박찬호의 2타점 결승타로 4-1 승리를 거뒀다. 7월 6경기에서 전승을 달렸던 KIA의 7연승이다. ‘브룩스 퇴출’ 악재 속에 임기영이 선발진 스타트를 잘 끊어줬다. 임기영은 1회초 선두타자 정은원을 탈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후반기 첫 경기를 시작했다. 임기영은 최재훈에게 중전안타, 노시환에게 볼넷은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와 3회에는 탈삼진을 더한 삼자범퇴. 4회에도 하주석과 노시환의 방망이를 연달아 헛돌게 했다. 이성곤에게 이날 두 번째 안타는 맞았지만, 김민하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 2021. 8. 10.
‘결승타’ 박찬호 “만루 기다렸다” … KIA 키움전 5연승 이의리 4이닝 4실점 난조에도 5-4 역전승 정해영 이틀 연속 1점 차 리드에서 세이브 “원했던 그림이었다. 만루를 기대하고 있었다. 선상으로 가서 2타점이 됐더라면 좋았을 것이다”며 연승 주인공 박찬호가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27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4 역전승을 거뒀다. 이의리가 4이닝 4실점을 하면서 초반 싸움에서 밀렸지만, KIA가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해 브리검을 흔들었다. 박찬호가 4-4로 맞선 6회 좌전안타로 결승타를 장식했고, 1점의 아슬한 리드가 전개되던 8회에는 몸을 날린 수비로 귀한 아웃카운트를 더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의리가 37개의 공을 던지면서 힘든 1회를 보냈다. 선두타자 이용규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2개를 연달아 꽂으며 경기를 시..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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