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준표59

[KIA 타이거즈 스프링 캠프] 빨라진 개막…KIA 마운드도 ‘퀵퀵’ 호주 캔버라=김여울 기자 이의리, 느리지만 내 페이스대로 박준표, 킥 동작 변화 제구 신경 황동하, 신 무기 ‘스위퍼’ 시험 빨라진 개막, 마운드 움직임도 빨라진다. KIA 타이거즈는 3월 23일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안방에서 2024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이 50일도 남지 않으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호주 캔버라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는 KIA도 개막에 맞춰 마운드 예열을 하면서 시즌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5일 캔버라에 비가 계속 내렸지만 나라분다 볼파크에서는 예정대로 불펜피칭이 진행됐다. 이날 이준영, 김대유, 전상현, 박준표, 이의리, 정해영, 김기훈, 곽도규, 황동하, 김민주가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김태군을 필두로 한승택, 한준수, 주효상 등 포수조도 .. 2024. 2. 6.
KIA 사이드암 박준표 “공의 무브먼트로 답 찾는다” 캠프 훈련 ‘공의 움직임’에 초점 주무기 커브도 세심하게 다듬어 말 아닌 행동으로 투수 맏형 역할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박준표가 ‘움직임’을 쫓고 있다. 박준표는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의 투수조 ‘맏형’이다. 최고참으로 무게감이 더해진 캠프에서 박준표는 변화를 위한 답을 구하고 있다. 위력적인 커브로 팀의 필승조로 활약을 했었지만 최근 3년간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2020년 손가락 부상 이후 부침의 시간을 보냈던 박준표는 냉정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돌파구를 찾고 있다. 박준표는 “컨디션이 안 되는데 좋았을 때만 생각했다. 몸이 안 따라주는 데 좋았던 것만 생각하고 고집하면서 찾으려고 했다. 안 좋을 때는 쉬어가기도 했어야 했다”며 “조급한 마음으로 안 맞으려고 하니까 힘이 많이 들어갔다. 장타.. 2023. 11. 22.
‘기분 좋은 출발’ KIA 박준표 “악으로 깡으로 던지겠다” 지난 2년 잦은 부상 시달려…함평서 이 갈고 준비 공 묵직해지고 포크볼 장착…마무리 후보군 포함 “두려움 없이 싸우겠습니다.” 때를 기다리던 KIA 타이거즈 사이드암 박준표가 ‘후회 없는 시즌’을 예고했다. KIA 박준표는 변화무쌍한 공으로 팀의 필승조로 활약했던 선수다. 하지만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 등 지난 2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냈다. 올 시즌 시작도 함평이었다. 모처럼 해외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박준표는 함평에서 이를 갈았다. 애리조나는 물론 오키나와 2차 캠프 참가도 불발됐지만 박준표는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지난 26일 김기훈과 전상현이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박준표가 김유신과 함께 1군에 콜업했다. 28일 LG와의 홈경기에.. 2023. 6. 1.
KIA 이의리, 제구난조에도 11K…불펜싸움 승리 임기영 1.2이닝 2K…불펜진 4이닝 무실점 류지혁 3안타 활약·장단 12안타로 6-1 승 KIA 타이거즈가 불펜의 힘으로 승리를 지켰다. KIA가 3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선발 이의리가 제구 난조로 5회를 끝으로 마운드에서 일찍 물러났지만 임기영-박준표-김유신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를 합작했다. 이의리는 이날 5회 4개의 볼넷로 밀어내기 실점은 했지만 11개의 탈삼진도 뽑아내면서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새로 썼다. 이의리의 시작은 볼넷이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상수를 볼넷으로 내보낸 이의리가 문상철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알포드와 박병호의 방망이를 헛돌게 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의리는 2회에도 1사에서 .. 2023. 5. 3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