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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19

‘부상’ KIA 박민 “감사하고 죄송…건강하게 돌아오겠다” 박찬호 빈자리 선발 라인업 기회 수비 도중 3경기 만에 부상 이탈 “많이 걱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1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민이 동료들과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박민은 박찬호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유격수 자리에서 기회를 얻었다. 7일 삼성전에 이어 9·10일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박민의 어필 무대는 부상으로 일찍 끝이 났다. 3루 파울플라이를 잡기 위해 공을 쫓던 박민은 관중석에 몸을 부딪쳤고, 왼쪽 무릎 내측 광근 부분 손상 부상을 입었다. 큰 충돌이 있었던 만큼 박민의 부상 상황을 지켜봤던 이들은 마음을 졸였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2~3주 정도 재활을 해야 한다. 재활·치료를 위해 1.. 2024. 4. 13.
KIA ‘부상 악몽의 날’ 이의리·박민 부상 교체…윤도현, 중수골 골절 이의리 팔꿈치 통증·박민 수비 도중 무릎 부상 윤도현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손 중수골 골절 KIA 타이거즈에 ‘악몽의 부상날’이 됐다.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LG를 만난 KIA가 연달아 부상을 만났다. 2회 선발 이의리가 먼저 마운드를 내려왔다. 문성주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고 시작한 2회 번트 안타로 구본혁을 내보낸 뒤 1루에 악송구를 하면서 실점을 기록한 이의리. 이어 신민재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고, 홍창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에는 박해민에은 볼넷, 김현수는 우전안타로 내보냈다. 오스틴과의 승부에서 볼 4개가 연달아 들어가면서 볼넷이 기록됐고, 이의리의 등판이 마무리됐다. 이의리가 왼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마운드에서 물러난 것이다. 이의리는 아이싱을 한 뒤 검진을 위해 구단 지정병원인 .. 2024. 4. 10.
상무야구단 ‘병장’ 박민·김현수 “KIA 새 전력 되겠다” 퓨처스리그 경기 위해 챔필 찾아 내야수 박민 “삼진 줄고 볼넷 늘어” 타율 0.320·출루율 0.413 맹활약 투수 김현수 “구속 올라 커브 통해” 남부리그 시즌 7승으로 다승 1위 “내년 시즌 KIA의 새 전력이 되겠습니다.” KIA 타이거즈가 사직 원정을 떠났던 지난 주말 챔피언스필드에 불이 밝혀졌다. 11·12일 광주에서는 KIA와 상무야구단의 퓨처스리그 ‘서머리그’가 진행됐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된 경기에서 두 팀은 1승씩 주고 받았다. 11일에는 0-3으로 뒤지고 있던 9회말 KIA가 주효상의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고, 12일에는 KIA가 선취점은 만들었지만 팀의 두 번째 투수 윤중현이 흔들리면서 5-8 역전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상무 유니폼을 입고 ‘안.. 2023. 8. 15.
상무 김기훈 “간절함으로 더 배워 KIA에 복귀하겠다” 친정팀 상대 퓨처스리그 첫 등판 최원준·홍종표·박민도 함평 방문 ‘상무 호랑이’들의 시즌 첫 함평 나들이이자, 첫 대결이 펼쳐졌다. 31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상무 야구단의 경기가 열렸다. 두 팀은 4월 5일 퓨처스리그 개막전 상대로 문경에서 만날 예정이었지만 상무야구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만남이 미뤄졌다. 그리고 5월 31일과 6월 1일 함평에서 경기가 진행되면서 상무 유니폼을 입은 KIA 출신 선수들이 반가운 친정 나들이를 했다. 군사훈련 중인 투수조의 김현수와 장민기를 제외하고 투수 김기훈, 외야수 최원준, 내야수 홍종표·박민이 익숙한 곳을 찾아 경기를 했다.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선발로 나온 좌완 김기훈이다. 김기훈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 나와 27.1이닝 ..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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