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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기자3

수입차 거침없는 질주…올해 12만대 팔렸다 12만1556대 신규 등록…21%↑ 벤츠, E250 등 7690대 ‘1위’ 렉서스 등 일본 브랜드 증가세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올초부터 시작된 수입자동차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썼던 수입차는 올해 들어 매달 전년대비 판매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덕분에 올해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2만4080대로 집계됐다. 여기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12만15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5% 증가하는 등 올 상반기 수입차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지난달 수입차 등록대수는 전달인 4월 2만5578대보다 .. 2021. 6. 7.
경기침체 속 늘어난 창업…상가 공실률도 임대료도 떨어져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 광주 중대형 상가 공실률 14% 1.1%P 하락, 감소율 전국 최고 지난해 음식점 허가 건수 5년내 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음식점을 비롯한 창업사례가 늘면서 광주지역 상가건물의 공실률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반적인 상권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자영업자의 매출 감소가 지속되면서 전반적인 임대료는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광주지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4.0%로 나타났다. 이는 전분기 대비 1.1%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이 감소한 지역은 전국 17개 특광역시·.. 2021. 4. 29.
이례적 한파·폭설에 월동용품 ‘품귀 현상’ 광주·전남 스노우타이어 물량 달리고 인기 모델 품절 스노우체인 매출 505% 급증…장갑·목도리 등 ‘불티’ 최근 광주·전남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한파가 찾아오면서 ‘월동’ 채비에 나서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 쌓인 눈과 살얼음 탓에 도로가 미끄러워 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따르자 스노우체인의 판매는 급증했고, 겨울용 타이어는 교체하려고 해도 재고가 없는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여기에 영하 10도는 밑도는 이례적인 한파에 방한용품도 불티나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지역 타이어 전문점에서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인기 규격의 겨울용 스노우 타이어 일부 모델이 품절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연말 쏟아진 눈에 교통 혼잡 현상이 빚어지고, 또 다시 눈이 내릴 .. 2021.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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