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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5

“봄 나들이 필수품 간편식” 광주 이마트 매출 33%↑ 광주·전남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나들이를 위한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다. 7일 광주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매장의 3월1일~4월5일 간편식(델리) 매출은 1년 전보다 32.8% 증가했다. 간편가정식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138.7% 늘었고, 초밥류 54.4%, 구이류는 41.9% 증가했다. 초밥류는 이마트에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먹거리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송어초밥’과 ‘대왕 새우초밥’ 등을 들이며 차별화된 상품을 확대했다. 1인 가구에서는 부대찌개, 순두부찌개, 샤브샤브 등 국물 요리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밀키트(Meal Kit)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키친델리 클럽(회원제)을 운영하고, 각종 밀키트 인기 상품 할인전을 벌일 계획.. 2021. 4. 7.
집밥이 대세…광주 이마트, 지난해 ‘밀키트’ 매출 20배↑ 코로나19로 ‘집밥’ 문화가 주를 이루면서 지난 한 해 광주지역 ‘밀키트’ 매출이 20배 뛰었다. 6일 광주 4개 이마트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이들 매장의 ‘밀키트’(Meal Kit) 매출은 1년 전보다 2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밀키트의 식품 내 매출 비중은 2018년 9.1%에서 2019년 13.9%, 2020년 31.4%로 급성장하고 있다.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두부된장찌개, 애호박찌개, 김치찌개와 같은 국물요리와 잡채, 제육두루치기, 순대볶음 등 순이었다. ‘밀키트’는 쿠킹박스 또는 레시피 박스라고도 불린다.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일종의 ‘반(半) 간편식’이다. 지난 2008년 스웨덴의 스타트업 기업 ‘리나.. 2021. 1. 6.
‘홈리데이’를 아시나요…유통가, 연말까지 집콕족 겨냥 할인전 유통가가 집에서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홈리데이’(Home+Holiday) 열풍에 맞춰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연말까지 가정간편식을 비롯해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2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마트는 자체 출시한 ‘피코크’ 상품을 행사카드로 사면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피코크 잭슨피자 시카고 페퍼로니’와 ‘피코크 감바스·감바스 스파이’, ‘피코크 레드와인소스 스테이크’ ‘피코크 마몰로 뉴욕 치즈케익’ 등이 있다. 23일까지는 자체적으로 내놓은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를 3000원 할인한다. 또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30% 할인해주며, ‘남해안 생굴’(250g·봉)도 2000원 할인된 7980원에 판매한다. 이달 들어 .. 2020. 12. 20.
간편식 ‘호텔·백화점’도 가세…밀키트 전성시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정간편식(HMR)이 주식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도시 1인 가구가 3명 중 1명 꼴로 늘어나고 가정에 에어프라이어가 보급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14일 광주지역 4개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7월1일~12월13일) 이들 매장의 가정간편식 매출은 1년 전보다 19.8% 증가했다. 월별로 보면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한 8월 매출 증가율이 25.7%로, 전달인 7월(10.3%) 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9월 증가율도 22.3%로 전년보다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10월(7.9%), 11월(9.5%) 등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3차 유행이 심각한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가정간편식 매출은 18.5% 증가하며 다..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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