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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연대6

미얀마 민주항쟁 300일의 기록 그림·사진 전시 광주가 미얀마에 보내는 ‘연대 메시지’ 미얀마 광주연대, 5·18재단 주최…내년 1월14일까지 메이홀 2021년 미얀마와 1980년 광주는 하나였다. 올 초 미얀마 민주화 투쟁이 시작됐을 때 가장 먼저 연대의 손을 내민 건 광주의 사회단체와 예술가들, 그리고 시민들이었다. 사회단체는 집회 등을 통해 미얀마의 현실과 그들의 투쟁을 알리는 데 힘썼고, 시민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음을 보탰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은 그림으로, 사진으로, 음악으로 미얀마와 함께했다. 미얀마 300일 투쟁을 정리하는 전시가 내년 1월14일까지 광주 정신 메이홀(광주시 동구 문화전당로 23번길 1) 3개 층 전관에서 열린다. 미얀마 광주연대가 주최하고 5·18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기획이다. ‘1980 GWANGJU = 20.. 2021. 12. 24.
미얀마와 함께 8일 8888걸음 걸어요 광주 시민단체·8888 전국 연대 공동행동 “1시간반 동안 8888 걸음을 걸으며 무더운 여름과 억압을 함께 이겨나갑시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는 오는 8일 미얀마 8888민주항쟁(1988년 8월 8일)을 기억하고 미얀마의 민주화운동에 연대하기 위해, 전국 공동행동을 개최한다. 5일 미얀마광주연대에 따르면 미얀마 광주연대는 미얀마 민주항쟁을 지지하는 서울, 경기, 부산, 창원 등 전국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오는 8일 전국 공동행동을 추진한다. 이번 공동행동에서는 8888항쟁 당시 희생자들 추모, 국내에 미얀마 현지 상황 공유, 미얀마 활동가들에게 한국의 지지와 연대를 전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얀마 광주연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영상을 공유하고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 2021. 8. 7.
광주 미술계, 미안마에 내민 '연대의 손' 광주민미협 주최 5·18민주광장서 ‘오월광장 미술전’ ‘위드 미안마’전에 걸린 ‘우리의 영웅’ ‘오월, 광주와 미안마를 노래하다.’ 5·18 41주기를 맞은 올해 문화계는 ‘2021년의 광주’인 미얀마와 연대하고 응원하는 목소리들이 높다. 미술계 역시 광주의 오월을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작품들과 함께 미얀마에 연대의 손을 내미는 전시들을 준비했다. 광주와 한국의 작가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림으로 투쟁을 멈추지 않는 미얀마 작가들, 그리고 그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작품으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광주민미협 ‘오월미술제’ ‘광주미술인들의 아름다운 연대’ 2021오월미술제가 5·18 민주광장과 광주 시내 갤러리에서 열린다. (사)민족미술인협회광주지회가 주최하는 오월미술제는 지금까.. 2021. 5. 18.
지금 미얀마는 80년 5월 광주 … 응원·연대의 손 내밀다 5·18 모르는 젊은 세대들에 미얀마는 오월 광주 알릴 기회 ‘함께 미얀마’ 캠페인 동참 응원 영상 만들고 전시회 열어 미얀마인들 투쟁에 힘 실어줘 5·18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1주년을 맞는다. 40년이 훌쩍 지났지만 왜곡과 폄훼는 여전하고, 진실 규명은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5·18은 끊임없는 민주화를 위한 투쟁과 희생으로 현대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제공했고, 나아가 독재에 핍박받는 아시아 각국의 희망으로 자리잡았다. 광주 5·18은 다가오는 50주년을 대비해야 한다. 5·18정신을 젊은 세대에 전하고, 반인권적 폭력 상황에 내몰린 아시아와 전 세계의 시민들에게까지 확장시켜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이제 5·18의 미래는 민주화운동 세대가 아닌 5월항쟁을 겪지 않은 젊은 세대에 달려있..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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