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얀마연대6

투쟁가 대신 힙합…5·18 ‘젊음과 눈 맞추다’ 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 맞추다…41주년 행사 세대간 연결의 장으로 전자음악·미디어아트 있는 전야제…역사 기행 ‘랜선 오월길’ 청년 제작 소통 프로젝트·SNS 홍보…‘미얀마 운동’과 연계도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전야제에서는 40년 만에 투쟁가가 아닌 힙합과 전자음악(EDM)이 울려 퍼진다.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행사 전야제는 ‘5·18을 겪은 세대’와 ‘5·18을 기록으로 만난 세대’를 연결하는 장으로 펼쳐지며, 특히 젊은 세대의 눈높이와 기호에 맞춰 모든 행사가 기획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확산으로 취소됐던 전야제는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준비된 3가지 안중에 하나로 반드시 열린다. 1일 오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 2021. 4. 2.
광주서 제작 ‘임을 위한 행진곡’ 미얀마에 울려퍼진다 광주시민·미얀마인들 1절 한국어·2절 미얀마어로 불러 유튜브·온라인 통해 전 세계에 송출 … 연대 투쟁 호소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중략)…세월이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후략)” 24일 오전 광주시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재한 미얀마인 광주대표 묘네자(39)씨가 무반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이하 임 행진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이날 묘네자씨와 광주 시민들이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마음으로 목놓아 부른 ‘임 행진곡’은 영상으로 제작돼 미얀마 민주화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현지에 울려 퍼진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지지 광주연대’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의 학살 행위를 규탄하고, 미얀마 민중들의 민주항쟁을 지지하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에 들어갔다. 이 영상.. 2021. 3.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