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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16

[광주일보 알쓸신잡] <2> 광주시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건강에 유의해야 지난 17일 광주시에 올해 들어 첫 번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어 이틀 뒤인 지난 19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연달아 두 번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는 봄철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에 의해 중국의 황사가 우리나라 쪽으로 불어오면서 미세먼지 농도 상승 및 대기질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 분야의 전문가들은 광주시 지역민들이 각자 건강관리에 주의를 요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했다. 21일 대기환경정보실시간공개시스템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광주시의 미세먼지(PM-10) 시간평균 농도는 지난 17일 오후 3시 기준 191㎍/㎥에 달했다. 미세먼지는 먼지 입자의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구분되는데, 각각 먼지.. 2024. 3. 21.
광주·전남 한파에 미세먼지…주말 더 춥다 전남 14개 시·군 등 24일 아침 최저기온 큰 폭 하강…새벽 비·눈 서울·충남 등 미세먼지 주의보 속 광주·전남 올 겨울 첫 영향권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9도 안팎으로 급락하고 새벽에는 눈·비가 내리면서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수도권과 전북지역에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광주·전남 지역도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권에 들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광주·전남 지역에 ‘한파 영향 예보’를 발표했다. 한파영향예보는 한파 특보 기준에는 못 미치더라도 전날 대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 시설물 관리 등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될 때 발표한다. 한파특보는 아침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에 머물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 2023. 11. 24.
[건강 바로 알기] 미세먼지와 호흡기질환 - 문도식 조선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미세먼지, 단순 호흡기 질환에서 폐암·치매까지 유발 약물·에이즈보다 기대수명 감소 황산·질산염 포함 1급 발암물질 주기적 물걸레질·습도 유지 도움 과일·녹황색채소 충분히 섭취해야 미세먼지는 어느 순간부터 우리 일상에 건강문제를 일으키는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매일 알려주는 것이 당연해진 정도이고,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로 국가적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작은 유해 입자이다. 미세 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먼지 입자로 입자 크기에 따라 10μm 이하(10 μm)인 것을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직경 2.5 μm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PM2.5)라고 정의하고 있다. ◇1급 발암물질로 규정=미세먼지 중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2023. 3. 13.
[생생호남] 8일에도 미세먼지 ‘나쁨’…해남공룡박물관 ‘생생’하게 ◇8일 날씨 맑음, 미세먼지는 나쁨 일요일인 8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유지하겠다. 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8일 오전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짙은 안개와 함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광주·전남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7~10도로 예보됐다. 7일 광주·전남 지역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등 이번 겨울 최악의 대기질을 보인 가운데 8일에도 호남권과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영남권·제주권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남공룡박물관 실감콘텐츠로 ‘생생’하게 해남군이 공룡박물관 해양파충류실에 실감콘텐츠를 더한다. 군은 .. 202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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