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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백색가전’·전남 ‘농수산물’ 5월 수출 호조 견인 수출액 55.6억 달러…전년 동월 대비 6.6% 늘어11.4억 달러 흑자로 2개월 연속 10억불 이상 흑자석유제품 17% 늘고 자동차·반도체·이차전지 감소지난달 김과 미역, 쌀 등 전남 농림수산물의 수출액이 한달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광주에서는 ‘AI’ 기반의 냉장고와 세탁기의 수출 호조로, 광주·전남은 무역수지 11.4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10억불 이상 흑자를 이어갔다.19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5월 광주·전남 수출액은 55.6억달러로 전년 같은 달(52.1억달러)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광주는 전년 같은 달보다 1.2억달러 줄어든 14.3억달러, 전남은 4.7억 달러 증가한 41.3억달러를 해외에 팔았다.특히 전남에서는 지난달 역대 최고 수출액(0.. 2024. 6. 20.
이상기후에 수출 보조금 끊겨…전남 유자농가 깊어지는 한숨 올 수확량 30% 줄고 가공 원자재 가격도 치솟아 ‘삼중고’ 고흥군 올 230t 수출…WTO 협약 따라 1월부터 지원 중단 “1만원 주스, 1만 5000원 상승 불가피…바이어 이탈 불보듯” 수확을 마친 전남 유자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이상기후로 수확량이 격감하고, 원자재 가격이 치솟는 상황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정부의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어서다. 19일 고흥군 등에 따르면 고흥지역 유자 농가들은 지난해 100t, 올해는 230t의 유자를 해외로 수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흥군은 15개 농가와 10여개 수출대행업체에 올해 8억원의 수출물류비를 현금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전남 유자농가들은 정부가 지난 2015년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아젠다(DD.. 2023. 12. 20.
글로벌 악재에도…광주·전남 식품 수출 대폭 늘었다 10월 5억2600만달러…주류·전복 등 전년비 두 자릿수 증가 러시아 75.7%·튀르키예 52.4% 상승…‘K-푸드’ 인기 실감 국내외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광주·전남 식품 수출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과 전복 등 수산물을 필두로, 건강식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수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전남의 일본과 중국 등 10대 수출 국가로의 수출액은 4억73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2%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비중은 일본(26.2%), 중국(18.0%), 미국(17.8%)순으로 많았다. 특히 건강기능식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의 경우 작년보다 수출액..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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