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38 무안공항 하늘길 4개월만에 열린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전면 중단된 무안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저비용항공사(LCC) 1위인 제주항공이 7월 17일부터 무안·제주 노선을 주 4회(금~월) 부정기 운항하고, 이용객 추이에 따라 정기선 전환과 증편도 검토하기로 했다. 항공료는 정상가격에서 70~80% 할인된 2만~3만원대 특가요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 탑승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와 무안군은 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광주, 목포 방면 전용버스를 운행하고, 지역 여행사와 연계된 상품개발과 홍보 지원을 통해 탑승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 다양한 항공사의 취항을 유도하면서 노선을 다양화하기 위.. 2020. 6. 26. 짧은 설 연휴 틈새 시장 노려라…‘설캉스’ 마케팅 ◇무안공항, 설 특별전세기 운항…지역 호텔 ‘설캉스’ 패키지 출시 2020년 설 명절은 대체공휴일까지 포함해도 4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귀성 대신 휴식을 즐기거나 간소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많을 전망이다. 지역 유통업계는 설 대목 잡기에 나섰다. 20일 무안국제공항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운송기간’(23~27일) 동안 무안공항 예상 이용객은 국내선 1553명·국제선 1만2944명 등 1만4497명(90편 운항)으로 집계됐다. 연휴기간 하루 평균 탑승률은 86.9%로 지난해 일 평균 탑승률(74%) 보다 12.9%포인트 증가했다. 무안국제공항 관계자는 “일본 불매운동 영향으로 일본 취항이 줄면서 지난 설에 비해 일 평균 운항 편수와 여객 수는 각각 14.3%, 11.8% 줄었다”며 “대신 베트남 푸쿠옥·.. 2020. 1. 22. 이전 1 ··· 7 8 9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