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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32

[종합]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더이상 늦출 수 없어…자치단체는 손 맞잡고 객관적 정보 제공 움직임도 목포·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 전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 24일 초당대 국제회의장에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도 내년 무안국제공항으로 KTX 호남고속철도가 연결되는 것을 계기로 공항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남도 뿐 아니라 공항 인근 서남권 6개 인근 시·군이 처음으로 공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손을 맞잡는가 하면, 지방시대위원회까지나서 무안국제공항 주변지역 발전구상을 제시하는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조속한 공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목포·영암·무안·함평·영광·신안, 전남관광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6개 시·군은 공동으로 무안국제공항에 정기선을 유치하는 항공사.. 2024. 4. 22.
무안국제공항서 제주·중국·일본 오가는 정기노선 뜬다 4월부터 이용…5월 몽골 울란바토르 전남도, 제주항공·진에어 등과 협약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정기노선을 이용해 제주, 중국 장가계·연길, 일본 사가현 등을 갈 수 있게 된다. 5월부터는 몽골 울라바토르 정기노선도 취항한다. 전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기노선을 계속 확보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전남도의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2024. 3. 26.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잇단 개설…서남권 거점공항 기틀 4~5월 제주·장가계·연길 등 시작으로 연내 8개 정기노선 예정 현재 13개 비정기 노선 운항…국내외 항공사 협력 확장 나서 무안국제공항에 정기노선들이 잇따라 개설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정기노선을 계속 늘려나갈 경우 광주·전남은 물론 전북·경남의 중국, 동남아 항공 수요를 붙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이사 등 3개국의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입국할 경우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는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가 내년 3월까지 연장 승인되면서 이들 국가와의 정기노선 개설 가능성도 높아졌다. 전남도는 4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할.. 2024. 3. 4.
“군공항 이전 합의를” … 11월 내 광주·전남 실무급 논의 “함평 제외 무안과 3자 논의” 전남도 제안…광주시 “수용” 무안군 참여가 관건 국방부, 군공항 이전지에 함평 적정 여부 판단도 중요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내에 실무급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논의에서는 우선적으로 군공항 이전에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시의 전남도·무안군·함평군 등 4자 논의 제안에 전남도가 함평군을 제외한 3자 논의로 바꿔 제시하고, 광주시가 이에 즉각 임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무안군이 논의에 참여할 것인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무안군에서 주민설명회, 공청회, 광고 등을 추진하겠다며 전남도가 책임지고 노력해줄 것도 요청했다. 전남도는 우선 광주시와 실무협의..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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