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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46

‘개통 5년’ 목포해상케이블카 8∼19일 휴장…“안전 점검·보수” 개통 5년을 맞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휴장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동계 비수기를 맞아 시설 정비를 위해 이 기간 임시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한국교통안전공단 정기 안전 검사와 승강장 시설물 유지·보수를 할 예정이다. 주요 쇠밧줄의 5년 차 운행에 따른 안정성 강화와 연신율(延伸率)에 의한 리 스플라이싱(Re- Splicing·잘라 이음) 공사가 핵심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3.23㎞, 국내 최고 높이 155m으로 올해 개통 5년을 맞았다. 정인채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는 “이번 대 정비를 통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정비가 끝나는 이달 20일부터 운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포=박영길 기자 kyl@kwa.. 2024. 1. 7.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서 ‘화합과 감동’의 제전 메인 시설 목포종합경기장, 전국 최초 육상 ‘9레인’ 트랙 완비 화순 배드민턴, 순천 유도, 영광 검도·수상스키, 신안 바둑 등 선수 기량 뽐낼 수 있도록 준비…친환경·안전·공정 ‘ESG캠페인’ D - 1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메인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서 분산 개최된다.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해 70곳 경기장 시설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이미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목포종합경기장에서는 육상, 축구 경기와 함께 대회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개·폐회식이 펼쳐진다.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만6468석 규모의 목포종합경기장은 22개 시군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종합경기.. 2023. 10. 11.
전국체전만 보고갈래? 공연, 전시, 음식축제, 맛집 투어에 인생샷까지 전남행 티켓을 끊어야 하는 이유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 104회 전국체전은 경기 뿐만 아니라 경기가 진행되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펼쳐지는 문화 행사로도 발길을 돌릴만하다. 특생 있는 지역 축제, 색깔이 예쁜 전남역 가을 핫 플레이스를 찾아 추억을 만드는 것, 전남으로의 여행 티켓을 끊는 이유다. 12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는 전국체전 기념 특별공연이 펼쳐지는데, 가수 정동원, 신유, 홀리뱅 등이 출연한다. 목포 평화광장은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공연이 쉴새없이 펼쳐진다. 연세대의 스포츠 치어리딩 공연·경기도의 마샬아츠 트릭킹·인천의 댄스스포츠·울산의 넌버벌 퍼포먼스·아산의 디즈니 메들리 공연·강원 해비치밴드의 락 공연·대구 환경 매직극 등 17개 시·도의 대표 문화예술단체 공연(12~18일)이 줄.. 2023. 10. 6.
목포~무안 남악·오룡 잇는 ‘전남형 트램’ 2027년 착공 道,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최적 노선·경제성 등 분석 16㎞ 구축 4000억 소요 추산… 2025년 국가계획 반영 관건 영산강과 영산호를 따라 목포에서 무안 남악·오룡 신도시를 오가는 수소 트램을 오는 2035년이면 타볼 수 있게 된다. 전남도는 친환경 교통수단 ‘전남형 트램’ 도입을 위해 선제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착수했다. 오는 2025년 정부계획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는 2027년 착공한다는 것이 전남도의 계획이다. 16㎞의 트램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은 4000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신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발표한 ‘전남형 트램’과 관련 6월 사전타당성조사를 위한 추경예산 3억원을 확보하고 7월..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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