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홍어거리·여수 해물삼합거리 남도 대표 음식거리로 조성한다
2024년까지 10억씩 투입…편의시설·주차장 확충 등 개선 사업 여수 해물삼합거리와 나주 홍어거리가 남도의 대표적인 음식거리로 조성된다. 전남도는 16일 여수 해물삼합거리와 나주 홍어거리를 ‘2023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관광산업 파급효과가 큰 남도음식을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고 음식관광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추진중이다. 현재 목포 평화광장 맛의 거리, 순천 웃장국밥, 광양 불고기,담양 창평국밥, 곡성 압록 참게·은어, 고흥 녹동장어, 보성 벌교꼬막, 장흥 키조개, 강진 병영돼지불고기·마량 미항횟집거리, 해남 닭코스, 무안 뻘낙지, 영광 법성포굴비, 장성 장어, 완도 전복, 신안 섬 뻘낙지..
2023.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