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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평화광장이 ‘맛의 거리’로 거듭납니다

by 광주일보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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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특화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 조성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선정 5억 받아

 

목포시가 평화광장 일원에 남도음식 특화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를 조성한다. 사진은 목포 평화광장 전경. <목포시 제공>

목포시 평화광장이 음식특화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로 조성된다.

목포시는 평화광장 일원이 전남도 주관 ‘2020년 남도음식거리 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도가 관광객 60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지역별 음식특화거리 조성에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병어, 민어, 갈치, 낙지 등 계절음식 표준 상차림을 개발해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로 특화하는 내용으로 공모에 도전해 선정됐다.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조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맛의 도시 목포’ 조성과 연계한 사업추진 계획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는 사업 대상지에 조형물과 옥외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간판·보도블록은 물론 가게 안까지 노약자와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무장애 공간으로 정비한다.

또 영업주들과 함께 서남해의 값싸고 신선한 계절별 수산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바다정식 표준상차림을 개발해 보급한다.

청결·친절·바른 가격으로 모든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문화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남도음식거리가 조성될 평화광장은 올해 구조개선(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서남권 최대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해변 맛길 30리의 출발점이자 불꽃쇼와 해상공연이 함께하는 춤추는 바다분수가 펼쳐지는 곳으로 남도음식거리 조성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목포=문병선 기자·서부취재본부장 mo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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