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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덴부상4

윌리엄스 감독의 고민 ‘멩덴도 없고… 브룩스도 없고…’ KIA 멩덴·브룩스 팔꿈치 통증 엔트리서 빠져 마운드 초비상 차명진·최용준 등 새 얼굴 기대 젊은 마운드의 패기와 야수 베테랑의 경험으로 ‘호랑이 군단’이 부상 위기를 넘는다. KIA 타이거즈 야수진의 부상에 이어 이번에는 마운드에 부상이 겹쳤다. 5월 26일 KIA의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데 이어 지난 4일에는 ‘에이스’ 애런 브룩스까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브룩스 역시 팔꿈치 통증이 문제다.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의 말소에 대해 “지난 한화전 던지고 나서 팔꿈치 붓기가 있어서 검진했다. 굴곡근이 부어있고 물이 조금 차 있어서 조심하는 차원에서 말소하게 됐다. 붓기가 얼마나 빨리 가라앉느냐에 따라서 복귀 시점이 결정된다. 몸 상태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행.. 2021. 6. 7.
브룩스도 팔꿈치 통증 … KIA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간다 4일 엔트리 말소, 우완 차명진 등록 최형우 391일 만에 좌익수 선발 출장 KIA 타이거즈에 부상 악재가 겹쳤다. ‘에이스’ 브룩스가 오른쪽 굴곡근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KIA는 4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을 했던 브룩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면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우완 차명진이 올 시즌 처음 엔트리에 등록됐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도 재활군이 되면서 KIA는 외국인 ‘원투펀치’ 없이 토종 선발진으로 6월 초반을 보내야 한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서 브룩스는 1~2턴 정도 선발 등판을 거른 뒤 재출격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6일 역시 팔꿈치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멩덴도 캐치볼을 소화하는 등 복귀 .. 2021. 6. 4.
KIA 마운드에 활력 불어넣는 ‘맏형’ 홍상삼 지난달 27일 지각 등판 행운의 승리투수 … 29일엔 홀드 기록 “동생들이 잘해 난 보조역할에 만족” 젊은 마운드에 조연 자처 베테랑의 가치는 위기에서 발휘된다. 그라운드 안에서보다 밖에서 더 베테랑의 역할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래서 KIA 타이거즈의 젊은 마운드에 홍상삼의 역할이 중요하다. KIA는 올 시즌 자의 반 타의 반 ‘젊은 팀’이 됐다. 야수진에서는 나지완, 최형우, 류지혁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강제 리빌딩이 진행됐다. 다행히 베테랑의 부상 속 기회를 받은 야수진들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면서 성장세를 보였다. ‘주장’ 나지완과 ‘최고참’ 최형우가 빠진 자리에서 ‘임시주장’ 나주환이 덕아웃의 중심이 됐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더 많았지만 후배들에게 “우리가 나이 어리다고 상대.. 2021. 6. 4.
멩덴 염좌로 엔트리서 빠져 … 이민우 선발 대기 최형우 2군 경기 출전 안타 기록 복귀 준비 ‘착착’ 안정세로 돌아섰던 KIA 선발진에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오른쪽 굴곡근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KIA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멩덴이 빠지고 홍상삼이 올 시즌 처음 1군에 콜업됐다. 멩덴은 말소 이유는 ‘굴곡근 통증’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굴곡근에 염증이 생겼다. 지난 등판 때 익스텐션이 제대로 안 나왔다. 선발등판 뒤 조절하며 다음 선발 등판을 준비시켰는데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이야기해서 일단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내일 서울 올라가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며 “기존 부상부위와는 다른 부위다. 뼛조각 제거 수술을 했었는데 지금은 염좌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내일 서울로 이동한다”고 ..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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