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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윌리엄스감독7

또 홈런에 … KIA 4연패 KIA 타이거즈가 4연패에 빠졌다. KIA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6패를 기록했다. 전날 김현수에게 만루포 포함 멀티홈런을 내줬던 KIA가 또 홈런에 울었다. 베테랑 양현종과 고졸 루키 이민호의 선발 맞대결. 양현종이 3회 먼저 실점했다. 선두타자 유강남의 좌전안타에 이어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 양현종이 홍창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볼넷에 이어 채은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그리고 다시 볼넷이 나오면서 2사 만루가 됐다. 양현종이 이번에는 김민성에게 우전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했다. 4회말 KIA가 추격에 성공했다. 1사에서 터커가 좌전안타를 기록했고, 최형우의 2루타가 이어졌다. 나지완의 유격수 땅볼 때 터커가 홈에 들어왔다. 유민상의 적.. 2020. 8. 6.
KIA 윌리엄스 감독의 선택은? ‘투’ 브룩스·‘타 ’ 나지완 [전반기 MVP 선정] 브룩스, 최다 이닝 소화 최저 실점 나지완, 타율 0.301…공·수 활약 브룩스와 나지완이 ‘호랑이 군단’의 사령탑 윌리엄스 감독이 꼽은 전반기 MVP다. 지난 5월 5일 전 세계의 이목을 받으며 시작된 KBO는 지난 1일 359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감했다. 타이거즈 역사상 첫 사령탑인 윌리엄스 감독을 앞세운 KIA는 38승 31패, 0.551의 승률로 5위 자리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치열한 4강 싸움이 전개됐던 전반기를 돌아본 윌리엄스 감독은 브룩스와 나지완의 이름을 언급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발투수 가운데 브룩스가 굉장히 좋은 활약을 해줬다”며 “야수 중에서는 예상을 뛰어넘은 활약을 해준 나지완이 MVP다. 3할 타율을 기록하면서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였.. 2020. 8. 5.
[덕아웃 톡톡] 인삼주 받은 맷 감독 “너무 예뻐서 못마셔” ▲너무 아름다워서 = 올 시즌 KBO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초보 사령탑’ 윌리엄스 감독은 9개 구단 감독들에게 와인선물을 하고 있다. 선물을 받은 타 구단 사령탑들도 답례품을 전달하면서 윌리엄스 감독의 ‘와인투어’는 KBO리그의 화제가 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21일 한화와의 원정길에서 최원호 감독대행으로부터 커다란 인삼주를 선물 받았다. 놀란 표정으로 인삼주를 들고 찍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윌리엄스 감독. 그는 28일 경기전 취재진으로부터 “인삼주를 마셨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장식용이다”고 말해 사람들을 웃겼다. 그는 “먹기에 너무 예쁘다. 감독실에 테이블이 있는데 가운데 장식으로 뒀다”며 웃은 뒤 “나는 작은 선물을 했는데 받는 게 커지는 것 같다. 뭔가 또 다른 것.. 2020. 7. 29.
‘KIA 부상 내야’ 김주찬 빠지고 김선빈 돌아오고 KIA 타이거즈 김주찬과 김선빈이 부상 바통을 주고받았다. KIA는 지난 22일 ‘최고참’ 김주찬과 ‘사이드암’ 박진태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그리고 2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맞춰 내야수 김선빈과 투수 서덕원을 등록했다. 김주찬과 김선빈은 ‘부상’으로 인한 자리이동이다. 김선빈은 지난 9일 KT와의 경기에서 적시타 이후 주루 상황에서 허벅지 부상을 호소했다. 검진 결과 다행히 근육 파열 부상은 피했지만 재발 우려가 큰 부위인 만큼 김선빈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채, 차분하게 복귀를 준비했었다. 김선빈은 윌리엄스 감독이 복귀 조건으로 내세웠던 ‘스파이크를 신은 채 정상적인 베이스러닝’이라는 조건에 맞는 컨디션을 보이면서 23일 다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빈이 돌아오자 이번에는 김주찬..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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