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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5

[떠벅떠벅 남도 걷기 좋은 길] 섬진강 습지가 그려낸 한 폭의 그림을 걷다 곡성 뚝방생태공원곡성천 습지 복원사업 올해 준공800m 황토 맨발 길로 공원 한 바퀴인근엔 전통시장·기차마을·동화정원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전역을 오색 장미꽃으로 꾸민 ‘세계장미축제’는 지난달 열흘간 24만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축제가 열린 장미정원은 7만5000㎡(2만2688평)에 달해 인근 명소를 둘러보기에는 하루가 짧다.곡성 주민들에게 최근 장미정원 외에도 뚝방생태공원이라는 보물 같은 공간이 생겼다.섬진강기차마을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뚝방생태공원(곡성읍 묘천리 66-8)은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의 하나로 올해 새롭게 단장했다.‘생태축’은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나 생태적 기능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연결하는 서식 공간을 말한다. 곡성군은 플랑크톤과 유기 물질이 풍부한 습지를 복원.. 2024. 6. 8.
[맨발걷기 좋은길 소개합니다] “맨발로 자유 만끽”…산·정원·도심 속 흙길 걸어요 편백 둘레길 따라 즐기는 영광 물무산 황톳길 4월1일 재개장하는 순천만정원 3코스 어싱길 완도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도 인기 담양 메타세쿼이아·금성산 등도 흙길 조성 편의시절 두루 갖춘 ‘상무시민공원 맨발로’ 퇴근 후 걷기에 빠진 직장인들에게 인기만점 “맨발 걷기가 무병장수의 해법입니다.”, “맨발 걷기를 했더니 오랜 불면증이 나아지고 숙면을 취하고 있어요.” 맨발걷기 효과를 본 사람들마다 맨발걷기 홍보대사가 되어가는 모양새다. 사람마다 느끼는 온도와 효과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맨발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 확실하다. 맨발걷기가 열풍을 일으키면서 흙길을 찾아 맨발걷기에 나선 이들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다. 집 마당 잔디를 일부 걷어내고 흙길을 조성한 이들도 생겨났다... 2024. 3. 27.
영암 월출산 ‘기찬묏길’ 따라 만나는 명산 ‘5길 5색’ 떠벅떠벅 남도 걷기 좋은 길 영암 기찬묏길 천황사주차장~기찬자연휴양림 총 33㎞ 5구간 기찬묏길 1구간 중 맨발 걷기길 이달 중순 개방 내년 산수국·꽃무릇·맥문동 등 2만750그루 식재 총 길이 33㎞에 달하는 영암 기찬묏길은 월출산(月出山)의 오색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는 보물 같은 구간이다. 기찬묏길은 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주차장에서 미암면 기찬자연휴양림까지 이어진 총 5구간으로 나뉜다. 이들 구간에서는 월출산의 물, 숲, 바위, 길을 모두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등반객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곳은 영암읍 회문리 기찬랜드부터 탑동약수터까지 3.8㎞ 구간이다. 한 시간가량 거닐며 맥반석 천연 암반수로부터 뿜어나오는 월출산의 기(氣)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다. 평일 오후 기찬묏길 맨발 걷기길 66.. 2023. 12. 9.
맨발걷기 열풍에…광주·전남 맨발길 조성 ‘붐’ 시민들 “발 지압에 건강해진 느낌” 지자체들 곳곳 산책로 만들고 민원에 공원부지 설계변경 계획 무분별한 산책로 조성 요구하고 남의 땅에 황토 끼얹어 눈살도 최근 광주·전남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맨발 걷기는 어싱(Earthing)으로도 불리며 신발을 벗고 맨발로 황토, 마사토 등 부드러운 흙길을 걷는 운동법이다. 최근 전세계적인 맨발 걷기 인기에 힘입어 광주와 전남 곳곳의 공원과 산책로, 등산로 등에도 지자체가 조성하거나 시민들이 직접 만든 맨발 산책로(이하 맨발길)가 들어서고, 방문객도 연일 늘고 있다. 19일 오전 광주시 서구 상무시민공원에는 기온 13도 안팎의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줄잡아 수십명의 시민들이 맨발로 산책로를 걷고 있었다. 선경옥(60·서구 치평동)씨는 “우연히 ..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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