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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30

나 하나쯤?…방역지침 위반 잇따라 철퇴 지난 28일 오후 12시 40분께 보성군 벌교읍 버스정류장 순천 행 시외 버스 안에서 이 버스에 탑승한 50대 남성 A씨가 버스기사와 말다툼을 했다. 버스기사가 자신에게 마스크를 똑바로 쓰라고 요구했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말다툼을 말리는 다른 승객을 생수병으로 수 차례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같은 날 신안의 한 면사무소 민원실에서도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비말차단을 위해 설치된 아크릴 가림막을 파손하고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업무방해와 공용물건손상죄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보건당국과 경찰이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영업을 금지 했음에도 문을 여는 등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은 시민들에게 잇따라 철퇴를 내리고 있다. 코로나19 엄정한 상황 속에 “나 하나쯤이야 .. 2020. 9. 1.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찾는 ‘KF마스크’ 이마트 KF마스크 매출 전주비 63% 급증…냉동식품도 증가세 대형마트 등 생필품 할인행사…한동안 마스크 대란은 없을 듯 광주·전남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지난 주말부터 시행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소비가 줄이었다. 24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KF80, 94 마스크 매출은 일주일 전보다 63% 급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실내외 모든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마찬가지로 손 세정제 매출 역시 전주 같은 요일보다 50% 증가했다. 개인위생·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 등 일회용 마스크 매출은 오히려 전주보다 33% 감소했다. 한판 사.. 2020. 8. 25.
광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위반시 300만원 이하 벌금 10만원 이하 과태료 10월 12일까지 계도 기간 광주시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모든 장소로 확대 발동했다. 광주시는 기존에 대중교통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었으나, 이번 행정명령 확대로 광주지역에서는 실내나 실외 어느 곳이든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광주시는 오는 10월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13일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전국적으로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모든 장소로.. 2020. 8. 21.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 19’… 6개월만에 일상을 바꿨다 마스크 쓰기·사회적 거리두기·언텍트 등 개인방역 일상화 문화·여행 풍속도 변화…고용·수출 감소 지역경제 타격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첫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6개월이 흘렀다. 방역당국과 시민들은 여전히 코로나19와 싸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발생 이후 6개월 만에 지역민들의 일상과 사회 전반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었다. 특히 코로나19 국내 첫 발생 이후 ‘청정지역’으로 꼽혔던 광주·전남지역에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씻기, 언택트(비대면·비접촉)로 대표되는 변화는 이제 일상이 됐다.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 건 상상하기 어려워졌고, 다중이용시설 입장을 위해서는 먼저 체온을 측정하고 필요시 방문 기록까지 남겨야 한다. ◇재택근무·랜선 교실 일상화=회사마다 재택근무제가..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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