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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30

오늘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음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스크 써야 다중이용시설 미리 둘러보니, 노마스크 여전 12일 오후 광주시 동구 한 패스트푸드점.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책을 읽고 있는 20대 여성에게 손님들의 시선이 쏠렸다. 비슷한 시각 동구 NC웨이브 백화점. 이른바 턱에만 마스크를 걸친 ‘턱스크’나 코를 내놓은 채 마스크를 쓴 ‘코스크’ 상태로 쇼핑을 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직원들의 제지도 없었다. 충장로 PC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친구 사이로 보이는 20대로 청년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나란히 앉아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었다. ‘한 칸씩 띄어 앉아 달라’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무색했다. 13일 0시부터 패스트푸드점을 포함한 식당, 백화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런 마스크 착용 행위는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 대중교.. 2020. 11. 13.
수능 당일 KF80 이상 마스크…1주일 전부터 원격수업 전남지역 전체 고등학교가 수능(12월 3일) 1주일 전인 11월27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또 모든 수험생은 시험장 내에서 반드시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전남교육청은 27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수능 방역 대책을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실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여, 시험실 수를 작년 대비 175실 증가한 793실로 편성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확진자들을 별도로 관리하고자 일반시험장, 별도시험장, 병원 시험장을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시험장 방역을 하고, 비말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방역 칸막이를 설치한다. 수험생들은 점심시간에 여럿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것을 금지하고,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 2020. 10. 28.
최고 백신 ‘마스크’, 대규모 집단감염 막았다 4일 등교 중학생·3인실 입원 확진자 접촉 1300여명 모두 음성 광주시 “마스크 쓰기·손 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확산 막아” 광주에서 코로나19확진자 발생으로 중학교와 병원 관계자 1300여명이 전수검사를 받았지만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기 때문이다. 중학교를 4일 동안 등교한 확진 학생은 친구와 선생님 등 628명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냈고, 3인 병실에 9일간 입원했던 확진 환자도 마찬가지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 대규모 확산을 막아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장성의 요양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된 전남 179번(광주 주민)과 접촉한 4명(광주 505∼506, 508∼509)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 505번 확진자.. 2020. 10. 26.
거리두기 완화 일주일만에 느슨해진 방역의식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치 일주일만에 광주시민의 방역의식이 흔들리고 있다. 동구 충장로 등 밀집 장소에서도 마스크를 미착용한 시민들이 눈에 띄었고, 편의점 등 일부 가게에선 마스크 미착용 손님과 마찰을 빚는 사례도 발생했다. 광주시 등 방역당국에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2단계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광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서구 풍암동에 거주하는 A씨는 50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지난 17일 인도에서 입국한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00번 환자로 분류됐다. 현재 광주 확진..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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