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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과태료5

“실내 마스크 의무화... 현실성 부족” vs “반드시 지켜야” [모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 표정] 취지는 공감하지만 불편…카페 등 곳곳 ‘턱스크’ 여전 미착용 땐 과태료 부과…실제 단속까지 이어질지 의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음료를 마시느라 고작 몇 초 착용하지 않았는데, 종업원이 자꾸 마스크를 쓰라고 하니까 오래 앉아 있기 어렵네요.” 12일 정오께 광주시 서구 한 커피숍을 찾은 직장인 윤상은(30)씨는 커피숍을 이용하는 1시간 동안 종업원과 연신 눈치 싸움을 벌였다. 음료를 마시면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고작 2~3초 가량 마스크 착용에 소홀했는데 종업원이 찾아와 마스크 착용을 지적하면서다. 오씨는 “오늘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는 걸 알고있어 음료 마실 때를 제외하곤 마스크 착용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종업원이 계속 매장.. 2021. 4. 13.
오늘부터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음식 기다리는 동안에도 마스크 써야 다중이용시설 미리 둘러보니, 노마스크 여전 12일 오후 광주시 동구 한 패스트푸드점.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책을 읽고 있는 20대 여성에게 손님들의 시선이 쏠렸다. 비슷한 시각 동구 NC웨이브 백화점. 이른바 턱에만 마스크를 걸친 ‘턱스크’나 코를 내놓은 채 마스크를 쓴 ‘코스크’ 상태로 쇼핑을 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다. 직원들의 제지도 없었다. 충장로 PC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친구 사이로 보이는 20대로 청년들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나란히 앉아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었다. ‘한 칸씩 띄어 앉아 달라’는 보건당국의 권고가 무색했다. 13일 0시부터 패스트푸드점을 포함한 식당, 백화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이런 마스크 착용 행위는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 대중교.. 2020. 11. 13.
광주, 7일부터 거리 두기 1단계 적용 ‘맞춤 방역’ 광주시가 정부의 5단계로 세분화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개편에 따라 7일부터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를 적용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5일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서민 생활 규제를 완화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최대한 보장하되 감염 차단을 위한 맞춤형 정밀방역 체계는 강화한다”고 말했다. 실내외 모임·행사는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지만 500명 이상일 때는 자체적으로 방역 관리 계획을 수립해 자치구에 신고하고 협의해야 한다. 그동안 유흥주점 등 정부 지정 고위험 시설 11종에만 핵심 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했으나 앞으로는 중점 관리 9종, 일반 관리 14종 등 23종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 소독 등 3가지 방역 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중점 관리 시설.. 2020. 11. 5.
광주서 마스크 착용 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10월 13일부터 실내·외 의무착용, 계도 기간 코로나 확산 야기하면 구상권 26일 해외 입국자 두 명 추가 확진, 광주 누적확진자 492명 10월 13일부터 광주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0월 12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실외는 물론 실내 공간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특히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 시설 이용자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다중 이용 시설은 백화점, 터미널, 역, 공항, 대형마트, 영화관, 공연장,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농산물도매시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을 말한다. 계도기간 내에도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를 위반해 코로나 19 확산을 야기하면 확진 검사, 조사, 치료 등에 대한 방.. 2020.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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