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4

“실내 마스크 의무화... 현실성 부족” vs “반드시 지켜야” [모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 표정] 취지는 공감하지만 불편…카페 등 곳곳 ‘턱스크’ 여전 미착용 땐 과태료 부과…실제 단속까지 이어질지 의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음료를 마시느라 고작 몇 초 착용하지 않았는데, 종업원이 자꾸 마스크를 쓰라고 하니까 오래 앉아 있기 어렵네요.” 12일 정오께 광주시 서구 한 커피숍을 찾은 직장인 윤상은(30)씨는 커피숍을 이용하는 1시간 동안 종업원과 연신 눈치 싸움을 벌였다. 음료를 마시면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고작 2~3초 가량 마스크 착용에 소홀했는데 종업원이 찾아와 마스크 착용을 지적하면서다. 오씨는 “오늘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는 걸 알고있어 음료 마실 때를 제외하곤 마스크 착용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종업원이 계속 매장.. 2021. 4. 13.
광주서 마스크 착용 위반하면 과태료 10만원…10월 13일부터 실내·외 의무착용, 계도 기간 코로나 확산 야기하면 구상권 26일 해외 입국자 두 명 추가 확진, 광주 누적확진자 492명 10월 13일부터 광주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10월 12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실외는 물론 실내 공간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특히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 시설 이용자가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다중 이용 시설은 백화점, 터미널, 역, 공항, 대형마트, 영화관, 공연장,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학원, PC방, 노래연습장, 농산물도매시장,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을 말한다. 계도기간 내에도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를 위반해 코로나 19 확산을 야기하면 확진 검사, 조사, 치료 등에 대한 방.. 2020. 9. 26.
노마스크·턱스크 ‘실종된 방역의식’…순식간에 뚫렸다 탁구클럽 집단 감염 파문에도 다른 클럽들 방역 준수 안한 채 운동 유일한 생활속 백신인데…스크린골프장·카페 등 마스크 제대로 안써 타인 배려 시민의식 갖춰야…방역당국은 계도기간 핑계 관리 소홀 광주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등 느슨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끊이질 않고 있다. 광주시가 실내외를 막론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음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젓이 카페, 체육시설 등을 돌아다니는가 하면, 코는 내놓고 입만 가리는 ‘입스크’, 턱에 걸친 ‘턱스크족’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업주들도 손님을 쫓아낼 수 없지 않느냐며 준수해달라고 권고하지 않는데다, 방역 당국은 계도 기간.. 2020. 8. 27.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찾는 ‘KF마스크’ 이마트 KF마스크 매출 전주비 63% 급증…냉동식품도 증가세 대형마트 등 생필품 할인행사…한동안 마스크 대란은 없을 듯 광주·전남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지난 주말부터 시행되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소비가 줄이었다. 24일 광주지역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KF80, 94 마스크 매출은 일주일 전보다 63% 급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실내외 모든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마찬가지로 손 세정제 매출 역시 전주 같은 요일보다 50% 증가했다. 개인위생·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 등 일회용 마스크 매출은 오히려 전주보다 33% 감소했다. 한판 사.. 2020. 8.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