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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9

코로나 재확산에 남의 잔치 된 ‘동행세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14.7%·광주신세계 7% 매출 하락 전국 전통시장 7.1% 매출 상승에도 광주는 7.8% 줄어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17일 간의 장정을 마쳤지만 광주·전남지역 주요 유통가는 웃지 못했다. 동행세일 첫 주 지역 유통매장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이달 초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매출은 다시 급감했다. 13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동행세일 기간 동안 주요 백화점, 아웃렛, 전통시장 매출은 1년 전 보다 오히려 줄었다. 동행세일에 맞춰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 백화점은 해외명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부문이 맥을 못 췄다. 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광주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4.7% 떨어졌다. 이 점포는 동행세일 첫.. 2020. 7. 14.
광주 주요 대형매장들, 지역 중소업체와 협업 기획전 진행 광주지역 주요 대형매장들이 지역 중소업체와 협업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오는 9일까지 일주일 동안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지역 경제 살리기 상생장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수완점을 지역 우수 창업기업들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이는 지역업체 상품은 총 100여 종이다. 이들 상품은 광주 소재 창업기업 ‘이어드림’이 개발한 정기구독 서비스 ‘꾸준’에 선보여지고 있다. 모바일 앱 ‘꾸준’은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한 뒤 올해 3월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우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올밀크F&B 플레인요거트(500㎖·5000원)와 가로주름의 각종 잼(100g·5900원), 해담촌 포.. 2020. 7. 6.
동영상으로 백화점 쇼핑…라이브커머스 시대 코로나19로 올해 1분기 매출 직격탄을 맞은 주요 백화점들이 비대면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 판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신세계·롯데백화점은 담당 조직을 신설·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라이브 커머스’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에 따르면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한 지난 3월5일 이후 5월 현재 60여 회 방송을 했다. 광주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30여 개 브랜드와 함께 생방송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송해왔다. 참가 브랜드들은 ‘라이브 커머스’에 동참한 이후 일 평균 매출이 3배에서 많게는 10배 뛰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듀엘 메장에서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는 20여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 100여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매출 1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 2020. 5. 28.
움츠렸던 유통가…‘5월 특수’로 꽃 피우자 광주 롯데백화점·아울렛 오늘부터 최대 70% 할인 행사 광주신세계 장미정원 운영…이마트, 레고·가전 특가전도 이른바 ‘황금연휴’(4월30일~5월5일)를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대형 유통매장들이 코로나19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전면적인 할인전에 나선다. 2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감소했으나, 이달 들어 매출 감소폭은 한 자릿수(-8%)로 둔화되는 추세다. 이달 3~19일 봄 정기세일을 진행하면서 다소 소비심리가 회복된 영향이라고 롯데 측은 분석했다. 광주지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은 30일부터 5월5일 어린이날까지 최대 할인율 70%를 내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구매 금액에 따라 10% 상당 상품권과 할인권(10%)을.. 202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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