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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준기자

동영상으로 백화점 쇼핑…라이브커머스 시대

by 광주일보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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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류 ‘몬테밀라노’ 오서희 수석 디자이너가 최근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비대면 판매를 위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 제공>

코로나19로 올해 1분기 매출 직격탄을 맞은 주요 백화점들이 비대면 생방송 ‘라이브 커머스’ 판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신세계·롯데백화점은 담당 조직을 신설·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도 ‘라이브 커머스’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에 따르면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한 지난 3월5일 이후 5월 현재 60여 회 방송을 했다.

광주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30여 개 브랜드와 함께 생방송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방송해왔다.

참가 브랜드들은 ‘라이브 커머스’에 동참한 이후 일 평균 매출이 3배에서 많게는 10배 뛰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듀엘 메장에서 진행된 첫 라이브 방송에서는 20여분 동안 진행된 방송에 100여명이 동시 접속했으며 매출 1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변 브랜드의 하루 매출이 100만원을 밑돈 것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라는 것이 롯데 측 설명이다.

이달 7일 롯데아울렛 수완점 몬테밀라노 매장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는 몬테밀라노의 상품개발을 총괄하는 오서희 수석 디자이너가 방송에 직접 출연했다.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유행하는 스타일과 신상품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월 라이브 커머스 전담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던 MCN팀을 콘텐츠 팀으로 전환하고, 3명이었던 인원을 20명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본사 차원에서 포토그래퍼와 비디오그래퍼도 팀에 합류 시켜 영상 콘텐츠 강화에 특히 힘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엘롯데 애플리케이션(현 롯데온)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 ‘100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이충열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라이브 방송을 생소해했지만 이제는 방송 시간을 기다린다는 고객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해 듣는다”며 “라이브 방송이 하나의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는 최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회사 ‘마인드마크’를 260억원을 출자해 설립했다. 영상·오디오 기록물의 제작·배급과 인터넷 콘텐츠 사업 강화가 사업 목적이다.

2030 고객 비중이 높은(43.4%) 신세계백화점은 마인드마크를 통해 텍스트보단 영상에 익숙한 ‘MZ세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MZ세대는 1980년~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합친 말이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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