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롯데5

롯데백화점 “지방 경쟁력 강화”… 광주점 위기 돌파하나 소형점 활성화 TF 신설…지방 10개 매장 활성화 주력 광주점 점포 리뉴얼·브랜드 강화·마케팅 강화 등 나설 듯 롯데백화점 그룹이 지방에 위치한 중소형 백화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저조한 실적을 기록 중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리브랜딩’을 통해 ‘위기설’을 탈피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지난달 대표이사 직속 기관으로 ‘중소형점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TF는 롯데가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100여개의 백화점·아웃렛·쇼핑몰 중 지방 백화점 10개 매장을 활성화하는 사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경쟁력이 약화됐거나, 주변에 경쟁점이 있는 지점이 TF의 활성화 사업 대상이 되는데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비롯한 대구점, 울산점, 포항점, 대전.. 2023. 12. 18.
신세계, 어등산에 ‘스타필드 광주’ 건설 추진 총 1조7000억 원 투입해 복합쇼핑몰·백화점 동시 개발 계획 ‘에루샤’ 모두 입점 국내 최고 랜드마크 백화점 … 소송이 변수 현대백화점 출사표·롯데 곧 청사진 제시 … 유통 빅3 경쟁 예고 신세계그룹이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해 광주에 체류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와 백화점을 동시에 개발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17일 공식화했다. 신세계는 이날 오전 광주시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연회장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광주 스타필드·백화점 개발 동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어등산에는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건설하고, 광주신세계는 보유부지를 활용해 부산 센텀시티에 이은 국내 두 번째 규모 백화점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난달 초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를 내걸고 처음 출사표를 던진 .. 2022. 8. 18.
KIA, 상위권 가는 길 찾기…2위 키움·1위 SSG와 원정 KIA 타이거즈가 상위권으로 가는 길을 찾는다. 주말 ‘잠실 대첩’을 치른 KIA가 새로운 한 주 고척과 문학을 찾아 승수 쌓기에 나선다. 주중에는 2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고, 주말에는 1위 SSG 안방을 찾는다. KIA는 롯데·두산을 상대했던 지난주 악조건 속에서도 4승 2패를 수확하며 승률을 높였다. 선발진 고민을 안고 있는 KIA는 기대했던 비가 오지 않으면서 무더위 속 6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22일 롯데전에서는 연장 승부까지 가는 등 체력 부담이 많았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KIA는 승수를 더하며, 5위 KT를 4경기 차 밖으로 밀어냈다. 하지만 KIA는 더 높은 곳을 보고 있다. ‘+2’를 기록했지만, 오히려 3위 LG는 반걸음 멀어진 3.5경기 차다. 1위 SSG, 2위 키움, 3위 LG는.. 2022. 6. 28.
유통가 ‘야구 격돌’…신세계 vs 롯데 할인대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국내 유통업계 맞수인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운동장 밖에서도 승부를 벌인다. 오는 3일 롯데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앞서 대규모 할인행사로 맞붙는다. 롯데와 신세계는 온라인 쇼핑사업 강화를 위해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도 나란히 참여하는 등 온·오프라인 유통시장을 놓고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마트는 4월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야구단 창단을 기념하는 ‘랜더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상반기 최대 규모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세계가 랜더스를 통해 새로운 야구 문화를 랜딩(상륙)시킨다면 이마트는 고객에게 최대의 할인 혜택을 상륙시킬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행사 상품 500여종 가운데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대상만 80여 종에 이른다.. 2021. 4.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