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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의 시대…학생들 사회진출, 다방면으로 도와야죠” 이한종 광주자연과학고 교사, 드론조종사 자격증 취득 2학기부터 드론수업 정규과목 채택 “아이들 진로에 도움주고 싶어” 굴착기 기능사 등 농업관련 자격증 10여개…종사기술사 자격증 도전할 것 “이제는 학벌의 시대가 아니라 자격의 시대입니다.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 변하고 있으니 학교 교육과정도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다방면으로 사회 진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교사와 학교가 할 일이죠.”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교장 최범태)에서 농업기계와 드론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 이한종 교사는 최근 학생들에게 드론을 가르치느라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광주자연과학고가 2학기부터 드론 수업을 정규 교과과목으로 채택하면서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자격증을 취득한 이씨가 수업을 도맡아 가르치고.. 2023. 12. 8.
[현장리뷰]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대, 얼마나 가까이 왔나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하늘을 나는 택시’는 미래 상상도 그리기 시간 어김없이 등장하던 존재다.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의 상용화를 추진하면서 하늘을 나는 택시의 시대가 머지않았다. 전 세계 13번째 우주센터인 나로우주센터가 자리한 고흥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성장 중이다. 3~5일 사흘간 고흥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서는 미래 항공 산업을 주도할 차세대 항공 핵심기술과 다양한 기체가 소개됐다. 행사는 고흥 항공센터에 마련된 UAM존과 고흥 드론센터에 꾸려진 드론존에서 나뉘어 진행됐다. 두 동 사이를 오가는 셔틀은 쉬지 않고 수시로 운행됐다. UAM존에는 국토교통부와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시관이 마련됐다. KT는.. 2023. 11. 6.
[박성천 기자가 추천하는 책] 동물의 직업 마리오 루트비히 지음, 강영옥 옮김 땅속 지뢰를 찾는 쥐… 발 관리사 닥터 피시 ‘발 관리사’ 닥터 피시, ‘드론 저격수’ 독수리, ‘일기예보를 하는’ 개구리, ‘땅 속 지뢰를 찾는’ 쥐…. 위는 미처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각양각색 ‘직업’에 관한 부분이다. 동물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생명체다. 그 가운데 개는 1만5000년 전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을 도왔다. 사냥과 양치기, 경비와 같은 일이 그러한 예다. 비단 개만 인간을 도운 것은 아니다. 인간은 동물을 길들여 가축으로 삼아 일상에 많은 부분을 해결해왔다. 고대시대 코끼리는 전투에 가장 유용한 동물로 인식될 만큼 활약상이 뛰어났다.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 ‘동물의 직업’은 제목부터 흥미롭다. 특수한 일을 하는 동물의 세계를 다룬 터라 이색적이면서도 친근하게.. 2022. 8. 28.
무등산 특급 도우미 ‘드론’ 자연 모니터링.불법행위 단속.조난객 발견.산불 감시 2015년 첫 도입 당시 1대로 산불 감시 등 산림 모니터링 활용 국립공원 사무소 2곳 12대 운용…자격증 보유 직원만 10여명 무등산국립공원 관리에 드론(무인비행장치)이 ‘특급 도우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년 전 최초 도입 당시 산림모니터링과 산불 감시에 주로 쓰이던 드론은 이제 실시간으로 조난객을 발견하고 금지구역에 무단 출입하는 탐방객을 적발하는가 하면 각종 수목 병해충·생태계 복원사업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공단 직원을 도와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7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는 2020년부터 2022년 1분기까지 공원 관리를 위해 드론 장비를 1000회 이상 운용했다. 이 기간 활용된 드론은 6대에 이른다. 연도별로 운용 횟수는 2020년 169회, 지난해 81..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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