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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7

광주독립영화관서 만나는 5월 청년들과 감춰진 이야기 영화 ‘제비’ ‘송암동’ 상영 26일 이송희일 감독과 대화도 ‘녹화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젊은 청춘들을 강제 징집시킨 때가 있었다.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이 지난 81~83년 사이 불온하다고 낙인찍은 학생들을 강제로 군대에 입대시켜 특별 교육을 받게 했던 사건이다. 악명 높았던 녹화사업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꿈이 깨지고 고통의 삶을 살아야 했다. 때는 83년, 학생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이들이 있다. 동지이자 연인사이였던 ‘제비’와 ‘은숙’, 그리고 은숙을 사랑했지만 그로 인해 ‘프락치’가 될 수밖에 없던 한 사람이 있다. 어느덧 4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은숙의 아들 ‘호연’은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를 알게된다. 호연은 어머니세대의 사랑과 꿈 그리고 감춰진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가는데…. 영화 ‘제비’는.. 2023. 5. 18.
스릴러·다큐·드라마…국내외 독립·예술영화 매력 속으로 광주독립영화관, 15일까지 ‘인디피크닉 2021 in 광주’ ‘세계의 욕망’·‘고군분투 생활기’ 등 6개 섹션 23편 상영 ‘초록밤’ 윤서진 감독·강길우 배우 14일 관객과의 대화 광주극장, 11~18일 ‘세계가 극찬한 독립영화’ ‘멋진 세계’·‘카우’·‘풀타임’·‘굿 럭 투 유, 리오 그랜드’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시네마에서 여름 바캉스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평소 극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독립영화를 즐기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GV까지…. 광주독립영화관과 광주극장에서 다양한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1년을 달군 한국독립영화를 만난다 광주독립영화관은 11일부터 15일까지 ‘인디피크닉 2021 in 광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디피크닉은 ‘세계의 욕망’,.. 2022. 8. 11.
독립영화랑 썸탈래 ‘광주독립영화제’ 23~26일 광주극장·광주독립영화관 장·단편 32편 상영…25일 ‘광주 영화인의 밤’ 행사도 광주독립영화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화 감독들로 구성된 광주독립영화협회의 주최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했다. 해마다 참신한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독립영화를 선보여온 광주독립영화제가 11회를 맞았다. 11회 광주독립영화제(광주독립영화협회 주최, 대표 오태승)가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극장(개막식·개막작)과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단편영화 32편을 선보인다. 영화제 슬로건은 ‘썸인디(SOME indie)-영화랑 썸탈래, 나랑 파도 탈래’다. 이번 영화제는 광주 출신의 신예 감독들의 작품과 광주 스텝이 참여한 재기발랄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개막작에는 윤성호 감독을 비롯..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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