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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9

독감인지, 코로나인지…‘혼란의 계절’ 엔데믹에 느슨해진 경계심…광주·전남 5주간 확진 8900여명 독감 환자도 덩달아 급증세…단순 감기라고 방치하면 큰 고생 진단키트 등 조기 검사 필요 속 지역민 마스크 착용도 부쩍 늘어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경계가 느슨해진 틈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데다 독감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호흡기 감염증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독감, 코로나19 등 멀티데믹(여러 감염병 동시 유행) 우려에 마스크를 찾는 시민들도 다시 늘어나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최근 5주 동안 광주·전남에서만 89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 8월 31일을 기점으로 2급 감염병에서 4급 감염병으로 하향돼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확산세는 여전.. 2023. 12. 15.
독감 폭증 속 병원백신 접종가격 천차만별 광주지역 병원 똑같은 백신에도 2만5000원~4만 5000원 차이 의료계 "비급여 항목이라 병원마다 달라" 지역민들 불만 높아 독감환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독감 백신 예방접종 가격이 광주지역 병원에서 2배까지 차이가 발생해 환자들의 불만이 높다. 비급여 진료(건강보험 미적용) 항목이어서 병원이 매긴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똑같은 백신을 몇 만원을 더 주고 맞아야 한다는 점에서다.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통계를 보면 광주시 46주차(11월 12~18일)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분율 23.3명, 45주차(17.3명) 대비 6.0명 증가했다. 의료계는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문제는 예방접종 가격이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털에서 제공하는 비급여 .. 2023. 12. 4.
탈마스크 때문인가 … 때아닌 ‘5월 독감’ 유행 큰 일교차 등 영향 병원마다 환자 최대 10배 증가…10~30대 다수 면역력 올리고 청결 습관 유지 등 또다른 팬데믹에 경각심 가져야 #나주시 다시면에 사는 조영희(여·63)씨는 지난 1일 목덜미 뻐근함과 함께 인후통을 겪었다. 지나가는 통증일 거라 방치했지만 이후 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몸 상태가 나빠졌고 오한에 몸살 기운까지 느꼈다. 빛가람종합병원을 찾은 조씨는 A형 독감을 판정받고 타미플루 5일분을 처방받았다. #직장인 장영훈(30)씨는 지난 14일 A형 독감을 된통 앓았다. 근육통으로 시작된 증상은 식욕 저하와 기침, 무기력함으로 이어졌고 응급실에 갔을 땐 열이 39.4도까지 오른 상태였다. 두통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했고 잦은 기침으로 목이 잔뜩 부었다. 장씨는 응급실에서 해열 링거를 3시간 가.. 2023. 5. 22.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진행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대상 주소지 관계 없이 전국 병·의원, 보건소서 접종 가능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21일부터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이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 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21일부터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부터 무료로 독감 접종이 이뤄진다. 내달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의 접종이 시작된다. 10월 12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만 75세 이상은 12일부터, 만 70∼7..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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