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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9

코로나19 재확산에 독감까지…“개인 위생 준수” 당부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광주·전남에서 2년 6개월만에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광주에서 1670명, 전남에서 1776명 등 모두 3446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 일요일인 17일(1845명)의 2배에 근접하는 수치로 엿새째 30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남은 시·군별로 여수 361명, 순천 317명, 목포 235명, 광양 150명, 나주 107명, 무안 84명 등이 발생했다. 전국적으로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5433명 늘어 누적 1921만161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326명)의 1.6배.. 2022. 7. 25.
“불안하지만 믿고 맞아야죠”…병·의원 독감 접종 행렬 만 62세~69세 독감 백신 무료접종 시작 독감 백신 접종 부작용 논란에도, 만 62~69세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되면서 정부의 권고를 믿고 찾은 대상자들이 크게 몰리면서 접종기관은 하루종일 북적됐다. 광주시 서구 농성동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 지부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만 62세부터 69세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맞으려는 시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아픈 데 없으면 안 쓰고 공란으로 비워놔둬 되죠?”, “60세가 안되는데 온 김에 여기서 유료로 접종 받아도 되는 거죠?” 독감 백신을 맞으려는 시민들은 1시 훨씬 전부터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 지부 앞에 길게 줄을 섰고 1층 로비는 접종 전 문진표를 작성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는 어르신들로 소란스러웠다. 26일 오.. 2020. 10. 26.
독감 백신 무료 접종 13일 재개, 만13~18세부터 연령별로 만70세 이상 19일, 만62∼69세 26일 시작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13일 중·고등학생 연령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질병관리청은 9일 “잠정 중단되었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백신 유통상의 문제 문제로 잠정 중단됐던 접종은 학생들의 등교 재개 및 집단생활, 수능 전 면역 획득을 위해 만13~18세 이하 먼저 시작된다. 만 70세 이상은 19일, 만62∼69세는 26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접종기간은 코로나19와 동시 유행에 대비하고 인플루엔자 유행기간, 접종 후 항체생성 및 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31일까지다. 광.. 2020. 10. 9.
만12세 이하·임신부 독감 예방 접종 25일 재개 국가 조달 물량이 아닌 의료기관 개별 구매 백신 일부 백신 상온 노출로 22일 예방접종 일시 중단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이 25일 재개됐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2회 접종 대상사를 포함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독감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13~18세 어린이 대상 물량 백신의 상온 노출사고가 발생하면서,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했었다. 품질 검증에 나선 질병관리청은 25일부터 국가 조달 물량이 아닌 백신에 대해 우선 접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접종을 재개하는 백신은 현재 유료 접종 백신과 마찬가지로 각 의료기관이 개별적으로 구매한..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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