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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5800억 증액 … 2단계 속도낸다 총사업비 2조 7935억원으로 협의…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 수완∼첨단 840m구간 지하화…단계별 개통 시기는 늦춰져 물가상승, 지하화 구간 증가 등으로 급증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2단계 공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를 기존 2조 2114억원에서 5821억원 늘어난 2조 7935억원으로 증액했다. 애초 건의한 2조 8302억원에 367억원 못 미치지만, 기획재정부에서 일부 과다 계상된 것으로 판단한 금액을 빼고는 요청이 대부분 받아들여졌다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광주시는 2010년 최초 사업비 확정 후 물가 상승, 안전장치 강화와 관련한 법 개정, 지하화 구간 증가 등에 따른 현장 여건 변화 등 불가피.. 2022. 11. 30.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 ‘순조’ 광주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코로나19와 50일 이상 이어진 긴 장마 등 악조건 속에서도 올해 계획 공정률을 무난히 달성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일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2019년 9월 공사를 시작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사업은 사업비 1조2813억원 중 2107억원을 투입해 계획공정률 16%를 달성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국비 830억원 중 92%인 764억원을 조기 집행했고, 현재 국비 전액 집행으로 전국 도시철도 부문 최고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 같은 예산 집행력에 힘입어 1단계 17km구간 건설공사는 본선 6개 공구와 차량기지 공사로 나눠 시행중이며, 6km구간 28개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굴착공사를 진행 하고 있다. 공사 중인 주요 구간은 유덕교차로, 시청 앞 광주천, 운천.. 2020. 12. 6.
광주 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지역경제 ‘훈풍’ 광주 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사 일정에 맞춰 지역업체 인력고용과 지역 장비 사용, 신속한 예산 집행이 이뤄지고 있어서다. 12일 광주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착공한 2호선 건설 공정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1073억원 규모 공사계약이 체결됐다. 토목, 구조물, 지반보강, 조경, 지장물 이설 등에서 주요 기반 시설을 만드는 데 지역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철강과 복공판 등 건설자재와 굴삭기 등 지역 업체 건설 장비 등이 투입되고 현장에는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있다. 착공 후 현재까지 고용된 연인원 4853명 가운데 지역 인력은 연인원 4698명으로 파악됐다. 지.. 2020.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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