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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공사7

코로나에 멈춰 선 광주 … 택시기사 월 50만원 덜 벌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이동이 줄면서 올해 7~8월 광주지역 택시 1대당 하루 매출이 15만45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5500원(-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31일) 감소분으로 치면 48만원 가량 덜 번 셈이다. 올해 들어 광주 지하철 이용객 수는 지난해보다 756만명(-28.4%) 급감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주 법인택시 1대당 일평균 매출액은 15만8000원으로, 1년 전(17만5000원) 보다 9.7%(-1만7000원) 감소했다. 광주 택시 매출은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 3월과 7~8월 급격히 떨어졌다. 올해 1월 광주 택시 일평균 매출은 17만4000원으로, 지난해 1월보다 4.. 2020. 10. 15.
백운고가 상부구조물·교각 철거 시작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 6월4일부터 철거를 시작한 백운고가 철거공사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 고가 상부 슬래브 구조물 절단과 상부 슬래브 인양, 고가도로 시작과 끝 부분 구조물 해체 부지 마련을 위한 준비 작업을 완료했으며, 해체된 구조물과 교각 인양을 위한 신호등 위치 조정 공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고가도로 구조물과 스틸박스 인양 및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또 남구청 앞과 양우내안애 아파트 앞 등 2개 차로 점유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밤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새벽시간에만 공사를 하고 있다. 10월부터는 도로 시작과 끝부분 경사구간 옹벽 철거를 시작해 남구청 앞, 푸른길공원 측, 동아병원 앞, .. 2020. 9. 10.
갑작스런 끼어들기 빈번…양보운전 절실 광주일보 공익 캠페인 '교통사고 줄입시다' 지하철 공사에 사라진 차선 2일 오전 8시께 광주시 남구 미래아동병원 앞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들 후미에 정지등이 들어왔다. 이내 여기저기서 경적소리가 터져 나왔다. 차량들의 갑작스러운 정차는 다름아닌 1차로 차량들의 끼어들기 탓이었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한 개 차선이 축소되면서, 1차로를 타고 교차로를 통과한 차량들이 갑작스레 사라진 차선을 보고 당황, 2차로로 차선변경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면 경적소리와 사소한 다툼으로 교통 지옥으로 변한다는 게 주민들의 설명이다.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진행 중인 서구 월드컵경기장 인근도 공사에 따른 차선 감소로 혼잡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동구 필문대로상 조선대 앞에서 지산사거리 또는 ..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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