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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8

차 없는 일방로·포차 거리 … 광주시, 걷고 싶은 길 만든다 광주공원 일대 포장마차촌 편의시설 새 단장·일요일 차 없는 전당길 공유 자전거 보급 ‘평동 15분 자전거길’ 등 연말까지 8대 대표길 조성 광주시가 보행자 중심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도심 곳곳에 다양한 테마를 담은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그동안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공원 일대 무허가 포장마차촌을 위생·편의 등을 갖춘 업그레이드형 ‘청춘 빛 포차 거리’로 새단장하고, 광주아시아문화전당과 전남대병원 사이 일방로는 ‘자동차 없는, 문화만 가득한 길’로 탈바꿈하는 등 올 연말까지 8대 대표길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회를 열고 ‘도시의 회복, 걷고 싶은 길’을 기치로 4대 분야 8대 대표과제를 발표했다... 2024. 2. 27.
“섬 지역 콘텐츠 활용해 지역 소멸 대응합니다” 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 고흥 어촌체험캠프 진행 취도 특산물 ‘굴’ 이용 마을 캐릭터 제작·마을 정비 등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민과 교류…인구 감소 해결방안 모색 남도 끝자락, 인구 295명의 작은 섬 ‘취도’(고흥군 포두면 오취리)가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대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노후된 마을을 정리하고, 주민들과 함께 직접 굴을 채취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과 주민들의 교류를 통해 사라져가는 섬을 살리는 캠프가 고흥군 오취리 일대에서 열렸다. 한국해비타트 학생동아리 CCYP는 지난 10~12일 고흥군 포두면 오취리 일대에서 동계 어촌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류민수(34) 지역자산화협동조합 어촌앵커조직 선임팀장은 서울에서 고흥으로 내려와 캠프를 기획·진행하면서 진정한 공동.. 2024. 1. 15.
송암산단 ‘모빌리티 허브’ 도약한다 광주 대표 노후산단…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5년간 1600억 투입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 구축 대표 노후 산단으로 꼽히는 광주 송암산업단지가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 ‘모빌리티 애프터 마켓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으며,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 2023. 9. 11.
광주문화재단 문화정책 토론회… 지하상가 공실, 공연 연습공간·수장고로 활용을 지하상가 공실을 활용해 공연 연습공간과 미술작품 수장고를 활용하자는 주장이 우수 정책 아젠다 1위로 선정됐다. 이 같은 주장은 최근 광주문화재단(대표 황풍년)이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 시민 문화정책 토론회 ‘문화도시 광주, 백가쟁명’에서 나왔다. 이번 토론회는 2022 정책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요구를 직접 시민으로부터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른바 상향식 참여형 담론의 장. 특정한 주제에 대해 기탄없이 토론하는 것을 ‘백가쟁명’(百家爭鳴)이라는 일컫는 것처럼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 논의됐으며 의미있는 주장들이 쏟아졌다. 모두 125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은 저마다 테이블에 앉아 평소 가지고 있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생각을 개진했다. ..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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