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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7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 스웨덴영화제 열린다 22~25일 광주극장 개막작 ‘타이거즈’ 무료상영·굿즈 증정 대한민국과 스웨덴,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기획된 ‘스웨덴영화제’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올해 제 11회를 맞은 스웨덴영화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광주극장에서 열린다.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부산 영화의전당, 인천 영화공간주안, 대구 메가박스 이시아 등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스웨덴영화제 올해 주제는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이다. 극영화 3편, 다큐멘터리 4편 등 스웨덴 영화의 최근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총 7편의 작품들로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 본다. 이번 스웨덴영화제 개막작은 ‘타이거즈’(2021)다. 16세 나이로 이탈리아 축구클.. 2022. 9. 15.
화훼장식 분야 ‘명장’ 오른 남영숙 ‘남영숙플라워&아트’ 대표 “꽃이 있는 일상으로 화훼업계 활짝 웃게 만들 것” 고용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10번 도전만에 호남 첫 영예 “개인 명예보다 업계 활성화 위해 온 힘…꽃 예술가들 용기 얻길” “화훼장식에 몰두한 지 50년 만에 ‘명장’ 칭호를 얻게 돼 감개가 무량합니다. 개인의 영광만이 아니라 화훼장식계를 대표해 받게 된 칭호라 더욱 뜻 깊습니다.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꽃예술 작가들도 큰 용기를 얻었으면 합니다.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매년 각 분야의 명장을 선정한다. 공예, 건축, 패션 등 자신의 분야에서 수십년간 몰두해온 이들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 광주시 동구에서 화원을 운영하는 남영숙(76) ‘남영숙플라워&아트’ 대표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2022년 ‘대한민국 명장’에 .. 2022. 9. 1.
독립운동가 후손 광주 고려인 ‘대한민국 국민’ 됐다 박노순 선생 손녀 박림마 등 5명 국적 얻어 ‘자력 취득 첫 사례’ 광주 7000명 중 한국 국적 취득 10여 명…정부 해결책 모색을 광주 고려인마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가족이 법무부로부터 한국 국적을 받아 ‘한국인’이 됐다. 광주 고려인 중에서 국제 결혼이 아니라 자력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첫 사례다. 법무부는 지난 11일 독립운동가 박노순 선생의 후손으로 밝혀진 고손자 우가이 예고르(8)군 등 5명에게 한국 국적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예고르군 외에도 고손녀 최 빅토리아(여·22)씨, 우가이 안젤리카(여·16)씨, 증손녀 우가이 타이아나(여·42)씨, 손녀 박림마(여·64)씨가 한국인이 됐다. 이들은 모두 카자흐스탄 국적을 갖고 있었으며, 지난 2020년 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하기 위해.. 2022. 8. 15.
하반기 원구성 난항…상임위 공백에 인사청문회 비상 21대 국회 전반기 임기가 29일로 종료됐지만 여야가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로 대립하며 하반기 원 구성 논의를 전혀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은 하반기 상임위 배정 과정에 특정 상임위원회에 무더기 신청하고, 정작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해당 상임위인 국방위원회 신청자가 전혀 없었다. 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등을 위한 해당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기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회에 따르면 30일부터 국회의장단도 없고 상임위 위원들도 결정되지 못하는 원 공백 상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무엇보다도 여야는 법사위원장을 누가 가져가느냐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임위 구성은 물론 의장단 구성까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주당은 이미 지난..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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