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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163개 학과 정원미달 광주 6개 대학 36개 학과로 전국최다 전남은 2개 대학 24개 학과 미달 지원 한명도 없는 학과 전국 5곳 인기 높던 유아교육과 8곳 못채워 광주·전남 대학들 추가모집 경쟁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정시 모집에서 광주 대학들의 미달학과가 36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경쟁률 상위권이었던 유아교육학과는 8개 학과가 미달해 광주·전남지역 출생률 저하의 영향을 반영했다. 광주 지역은 출생률 급감으로 올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곳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에서 정원 미달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경기권 1개 대학 1개 학과에서 미달이 .. 2024. 1. 30.
전남대·조선대 ‘캠퍼스 빗장’ 강화 왜? 학생 안전·학습권 위협하는 출근길 얌체 통과 차량 통행요금 부과키로 지름길마냥 교내 과속해 ‘위험’ ‘10분 내 통과 차량’ 요금 부과 “돈벌이” 억측에 “안전이 우선” 오토바이 무법 질주 단속 호소도 전남대가 출근 시간대 캠퍼스를 ‘지름길’로 악용하는 얌체 운전자를 막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10분 이내 통과 차량’들에 통행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대학이 지역민과 상생을 포기하고 돈벌이에 나섰다”는 억측이 나왔으나, 전남대는 ‘학생·교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이며, 결코 돈벌이가 될 수 없는 구조’라고 일축했다. 전남대는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주차 요금 제도를 개편하고 교내에 진입한 차량이 10분 이내에 진입문과 다른 문으로 나갈 경우 기본요금을 부과한다고 12일 밝혔다. 10분 이내일.. 2023. 11. 15.
전남대 의대 내년 수시 100% 호남지역 인재 선발 정원 78명 전원…지역 의료인력 부족현상 완화 위해 문호 대폭 개방 광주·전남 출신 고교생 선발 비율 제한 전북지역 대학 향후 행보 주목 전남대학교가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수시전형 전체 정원을 호남지역 출신 고교생으로 선발한다. 전남을 비롯한 전국 의료 소외 지역에서 의대정원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지역 출신 인재들에게 의대 문호가 대폭 개방돼 주목된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대정원으로 총 127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78명 전원을 광주와 전남·북 고교 출신으로 뽑는다. 선발 대상은 호남지역 고교 전과정을 이수한 수험생이다.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 성적(내신 성적)로 지역인재를 100%뽑는 것은 호남권 대학 가운데 전남대가 .. 2023. 11. 6.
대학들 졸업유예금 왜 받습니까 졸업 미룬 학생 학적 유지 대가…전남대 수업료의 8%·조선대 10만원 광주 일부 대학이 졸업을 미룬 학생에게 학적을 유지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은 20일 “전남대의 경우 ‘수업료의 8%에 해당하는 금액(정률제)’을 졸업유예금(유보금)으로 정했고, 조선대도 ‘10만원(정액제)’을 징수하도록 지침에 명시하고 있다”며 “졸업유예금 징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조선대는 ‘졸업 유보금’ 명목으로 10만원을, 전남대도 지침대로 돈을 받고 있다. 이들 대학은 졸업유예금을 납부해야만 도서관, 스터디룸 등 학내 교육시설을 재학생과 같은 신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면 광주대와 호남대는 졸업유예금을 중단하거나 정하지 않고 있다. 대학 졸업 유예는 학..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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