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교통12

광주시 대중교통 코로나19 집중 방역 광주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746명에 대해 오는 15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대중교통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내버스는 2월10일까지 전문방역업체 30명을 투입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한 대중교통시설방역단이 지난해 12월 종료되고 참여자 선발 절차를 거쳐 2월중 재개함에 따라 1개월 이상 공백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민간방역업체를 동원해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공영차고지와 회차지에 방역 인력을 상주시켜 운행을 마친 시내버스 차량과 차고지를 대상으로 일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하고, LED행선.. 2021. 1. 14.
광주 22일까지 시내버스 감차운행 추가 연장 초·중·고 개학 연기 따라 광주시는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초·중·고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됨에 따라 이날까지로 예정했던 겨울방학 시내버스 감차운행을 22일까지 2주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방학 기간 이용객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지난 1월 1일부터 평일기준 101개 노선에 기존 999대에서 121대를 감차한 878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시는 초·중·고 개학 추가 연기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용객 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 방학 감차운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시민 혼란이 없도록 광주시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감차운행 연장을 안내하고 있으며, 감차기간에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는 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 내 노선검색 .. 2020. 3. 8.
코로나19 ‘공포’… 광주 시내버스·지하철 이용객 ‘반토막’ 확진자·접촉자 탑승 알려져 대중교통 이용 기피 현상 버스·열차·항공 모두 급감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버스와 열차, 지하철 등 광주지역 운수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확진자와 접촉자들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지역 곳곳을 돌아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대중교통 이용 기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 신천지 대구 교회 예배에 참석한 광주 신도와 그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광주지역 시내버스 이용객은 총 156만98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2만9452명에 비해 무려 42.5%(115만9567)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철도 역시 이용률이 크게 줄었다... 2020. 2. 27.
코로나19 주춤…대중교통 이용 점차 증가 첫 확진자 발생 후 이용 급감…사람 많은 버스·지하철 기피 여전 광주시 방역소독 확대 등 불안 해소 총력…무분별한 공포 떨쳐야 # 정모(40)씨는 18번째 확진자가 광주에서 발생한 이후 줄곧 버스 대신 택시를 타고 돌아다닌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밀폐된 공간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면서다. 정씨는 “평소 일때문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주차하기가 번거로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사람들이 많이 타는 버스·지하철은 어쩐지 꺼리게 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데 대한 기피 분위기도 커지고 있다. 12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광주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2020. 2.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