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교통12

나주시 시내버스 노선 단순화…보조금 연간 45억 아낀다 대중교통 보조금·노선 개편 설명회 혁신도시~원도심 급행버스 운행 ‘100원 택시’ 확대·‘마을택시’ 도입 나주시가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급행버스’를 도입하고 100원 택시를 확대하며 대중교통 개선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6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대중교통 보조금·노선 개편 시민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설명회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버스 노선 개편을 맡은 용역사는 개편된 대중교통 노선에 관해 설명했다. 대중교통 노선 개편 추진 방향은 크게 ‘시내버스 노선 효율화·대체 교통수단 도입’, ‘간선 노선(999번·160번) 개편’, ‘혁신도시 급행버스 도입’, ‘100원 택시 확대’ 등 4가지로 크게 나뉜다. 우선 중복 구간이 많은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화하면서 나주시는 마.. 2023. 6. 28.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벗는다 … 대중교통·병원 ‘예외’ 코로나 광주·전남 1000명 미만 오는 30일부터 대부분 공간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다만 의료기관, 대중교통 등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은 예외 장소도 있는 만큼 잘 숙지해야 한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30일 0시를 기해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이 더는 법적 의무가 아니게 되며, 위반하더라도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지 않게 된다. 다만 방역당국은 마스크의 보호 효과와 착용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 만큼 착용을 ‘권고’한다. 마스크는 예외로 명시된 일부 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 모두 자율적으로 착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경로당,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원할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2023. 1. 25.
가는 데만 한 시간…전남, 마트·시장 가기 어렵네 교통 여건이 열악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섬도 많은 전남이 3년 연속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접근성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민들이 대중교통으로 대규모 점포 또는 전통시장에 가려면 각각 평균 1시간 20분, 1시간 가량이 걸렸다. 24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교통접근성지표’에 따르면 대중교통·도보를 활용한 대규모 점포 평균 접근시간은 일평균(오전 6시~오후 8시) 광주 16.17분·전남 79.60분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조사 때보다 광주 1.6분, 전남 18.0분 늘어난 수치다. 전남지역 판매시설에 대한 교통접근성은 관련 조사를 벌인 3년 연속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전국 평균 대규모 점포 대중교통 접근시간은 28.63분으로, 전남은 이의 2.8배 수준에 달한.. 2022. 6. 26.
대중교통, 코로나에 ‘고통’ 지난해 광주권 대중교통 이용량이 31% 가량 줄면서 전국 5대 대도시 권역 가운데 가장 큰 감소율을 나타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3월과 4월, 재유행이 시작된 7월에는 감소율이 40%를 넘나들었다.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권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량은 1억700만건으로, 1년 전(1억5600만건)보다 31.3%(-4900만건) 감소했다. 대중교통 이용량은 시내버스와 광역·도시철도 이용 때 교통카드 사용량을 바탕으로 집계됐다. 광주권은 광주시와 시외버스로 오갈 수 있는 나주시·담양군·화순군·함평군·장성군을 포함한다. 광주권 대중교통 이용량 감소율은 대구권(30.6%)와 대전권(29.0%), 수도권(26.7%), 부산·.. 2021. 3.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