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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7

눈 ‘펑펑’… 광주·전남 최대 15㎝ 더 내린다 25일 그쳐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 어려워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2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지만,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2일까지 전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5~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에는 2~7㎝의 눈이 더 내리고, 전남 동부지역은 1~3㎝가 더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오전에는 일부 지역에 간간히 눈발이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성탄절인 25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전남 서부의 3개 군(무안·영광·신안)에 대설 경보를, 전남 5개 시·군 및 도서지역(해남, 목포, 진도, 흑산도, 홍도)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0일부터 내.. 2023. 12. 22.
밤사이 광주·전남에 최대 23.5㎝ 눈...15㎝ 더 온다 20일 밤 사이 광주·전남에 최대 23.5㎝ 눈이 쏟아졌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기준 광주·전남지역 적설량은 영암(시종) 23.5㎝, 함평 21.0㎝, 영광(염산) 18.9㎝ 등을 기록했다. 광주 광산구 또한 17.6㎝의 눈이 내렸다.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오전 9시 기준 광주소방안전본부 상황실에는 15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됐으며, 전남에서는 1건이 접수됐다. 광주시 서구 금호동 대광로제비앙 앞 급경사지 150여m 구간, 무등로~송강로 8㎞ 구간은 안전을 위해 통제됐다. 광주공항에서는 항공기 5편이 결항되고 3편이 지연됐으며, 여수공항에서도 항공기 2편이 결항돼 발이 묶였다. 목포·여수·완도·고흥 등 여객선 터미널은 총 52개 항로 81척 중 37개 항로 51척을 .. 2023. 12. 21.
광주·전남서부권에 대설주의보…22일까지 최대 20cm ‘눈폭탄’ 20일 광주·전남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 5개 시·군(담양, 무안, 함평, 영광,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20일 11시 기준으로 광주에는 1㎝의 눈이 쌓였으며, 영광(염산)3㎝, 담양 2㎝, 장성 1.9㎝ 등 눈이 내렸다. 이번에 광주·전남에 내리는 눈은 2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20일부터 3일 동안 예상 적설량은 5~20㎝다. 전남 서부 지역에는 30㎝ 이상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긴 시간 이어져 많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유의해야 한다”며 “또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2023. 12. 20.
광주·전남 많은 눈에 교통사고 속출 광주·전남 곳곳에 지난 17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영암(학산면) 9㎝, 광주 8.9㎝, 나주 8.8㎝, 장성 8.4㎝, 화순 7㎝ 등의 눈이 내렸다. 많은 눈으로 곳곳에서 사고가 이어졌다. 광주·전남 소방본부 등은 이날 오후 4시까지 발생한 눈길 교통사고만 8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했다. 17일 오전 10시께 구례군 산동면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천마터널 인근에서 10t 화물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뒤따르던 차량 1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날 사고로 차량 운전자 1명이 다치고 화물차에 실려 있던 닭 500여 마리가 도로에 쏟아져 나오면서 일대 도로가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같은 날 오후 2시 40분께 ..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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