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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7

장비·인력 총동원 제설…땅·바다·하늘길 안전확보 총력 광주시와 전남도가 한파와 강풍을 동반한 역대급 폭설피해를 막기 위해 ‘대설·한파 긴급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폭설로 통제된 도로와 바닷길, 하늘길을 확보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설작업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도는 또 코로나19 장기 방역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공무원들이 폭설피해 복구작업 등을 하다 불상사를 겪는 일이 없도록 내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시·도는 오는 9일까지 많게는 30㎝ 이상의 적설량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대비 비상 근무체제를 구성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 상황을 공유하고 제설 등 대책을 논의한 뒤 합동으로 대설·한파 긴급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2021. 1. 7.
많은 눈 동반한 ‘북극발 한파’… 중대본 비상근무 돌입 ‘북극발 한파’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전국적인 강추위가 예상되면서 따라 6일 오후 6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6~8일 사이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영하 15도로 떨어지고, 충청·전라 서해안·제주도 등을 중심으로 5∼20㎝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6일 오후 10시를 기해 수도권(경기북서 제외),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 제주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눈구름대가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2~5cm로 강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전국 고속도로와 철도의 원.. 2021. 1. 7.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씨" 연말연시 한파·대설 연말연시 광주·전남지역에 강한 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0일부터 1월 1일까지 매우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29일 밝혔다.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20㎝이며, 전남서부권의 경우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유입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눈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기 때문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고, 30일 오후부터 31일 아침까지 눈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눈과 함께 추위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최고기온마저 영하권에 머물겠고, 31일 최저기온은 영하 7도 안팎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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