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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6

신당 영향력 한자릿수 ‘미미’… 호남 표심 영향 없을 듯 갑진년 총선의 해, 여야 정권안정이냐 정권 심판이냐 총력 승부 이준석 신당에 관심…이낙연 신당 지지는 광주·전남서 6% 그쳐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총선의 해’가 밝으면서 ‘청룡의 여의주’를 누가 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는 각각 ‘정권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한 치의 양보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정권 운영의 원동력을 얻거나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 있는 중대 기로에 섰다. 시간이 갈 수록 정치 변방으로 내몰리고 있는 호남으로서도 이번 총선을 통해 ‘호남 정치 복원’이라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됐다. 특히 여야 모두 전 대표들이 신당 창당을 준비중인 상황이어서, 향후 각 신당의 지지세와 여야의 지지율 변화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 2024. 1. 2.
총선 여론조사 부작용 속출 예비후보 ‘꼼수 경력’ 조사 파행 무차별 문자 메시지 유권자 짜증 널뛰기 조사결과에 신뢰도 추락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에서 수많은 여론조사가 진행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꼼수’를 부리는 일부 예비후보들의 경력 문제로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가 파행을 겪고 있는 데다, 여론조사에 참여해달라는 무차별적인 문자메시지와 예비후보 홍보전화로 유권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또한, 조사기관에 따라 일부 예비후보들의 지지율이 널뛰기를 하면서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도도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신년을 맞아 지역 언론들이 내년 총선 여론조사를 진행중인 가운데 예비후보들의 직함이나 경력 사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민주당이 당내 경선시 경력 표기에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김대.. 2023. 12. 26.
예비후보자 등록 … 총선 ‘스타트’ 오늘부터 신청 … 사무실 열고 명함 배부·어깨띠 착용 가능 정치신인들 서둘러 도전장 … 광주·전남 출마 선언 잇따라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광주지역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신인 정치인을 중심으로 입후보 예정자들은 ‘총선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예비후보자 등록을 전후해 출마 선언과 출판기념회 등으로 지지세를 다지고, 선거 조직을 꾸리는 등 분주해지는 모양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거일(내년 4월 10일) 120일 전인 12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시작한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하기 위한 제도로, 현역 정치인과 정치 신인 간 공.. 2023. 12. 12.
‘출판기념회’ 인가 ‘출마기금회’ 인가 총선 출마 예정자 ‘선거 전초전’ 조직 확인·세 과시에 최고 효과 지역 고위직 인사들, 고민 토로 국민의힘, 당 차원 자제 분위기 민주 일부 현역, 별도 행사 안해 “신인들에겐 긍정적 측면 있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출판 기념회가 봇물을 이루면서 각종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정치인의 철학과 비전을 유권자에게 알리는 출판기념회 본래 취지가 퇴색되고, ‘출마 기념회’이자 신종 ‘정치 공해’로 자리 잡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8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최근 출판 기념회는 정치인들이 출마 전 거치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총선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판 기념회는 ‘조직을 재확인’하고 ‘세력을 과시하는 장’으로 악용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출판 기념회는 ‘자서전’을..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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