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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8

이낙연·정세균 출마선언 속도조절 민주 대선 경선 연기론 대비···이재명 측 "일정대로 진행해야" 더불어민주당에서 대선 경선 연기론 불거지면서 대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도 늦어질 분위기다. 지도부 관계자는 5일 “당을 재정비하고 주요 정책 현안을 조율한 뒤 늦어도 이달 말에는 경선 일정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지역 한 국회의원도 “특정 후보의 유불리를 떠나 너무 일찍 대권 주자를 뽑으면 표적이 될 수 있다는 부담이 커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대선 경선 연기론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경선 연기론은 현행 당헌상 ‘대선 180일 전’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규정을 ‘대선 120일 전’ 정도로 늦추자는 주장이다. 이렇게 하면 후보 확정 시기가 9월 초에서 11월 초로 밀린다. 이 주장은 지난 2월에도 친문 진영을 중심으로 한차례 나왔.. 2021. 5. 6.
여권 잠룡들 ‘설 호남 민심 잡기’ 경쟁 정세균 총리·이낙연 대표 잇따라 광주·전남 방문 정 총리 “위대한 광주 시대 열릴 것…예산 아끼지 않고 투자” 이 대표 “한전공대법 등 광주·전남 현안 법안 2월 국회 처리” 설 연휴를 앞두고 여권 잠룡들의 호남 방문이 잇따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0일 광주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과 11일 이틀 간 광주와 전남을 찾았다. 설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호남 출신인 두 사람이 모두 광주와 전남을 찾았다는 점에서 지역 정치권과 지역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의지 표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극복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호남 민심 챙기기로 지역민에게 다가섰다. 정 총리는 설 연휴 전날인 지난 10일 광주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 2021. 2. 14.
정세균 총리 광주서 중대본 회의…민생 챙기고 민심 잡기 설 연휴 앞두고 10일 광주 방문 양동시장·글로벌모터스 공장 찾아 이낙연 대표 1박2일 광주·전남 방문 이재명 지사, 기본소득 비판 반박 여권의 차기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10일 동시에 호남을 찾는다. 이들의 호남 방문은 각각 호남 민심 청취와 공식 일정 등을 위한 것이지만, 사실상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여권의 텃밭인 호남 민심 구애 경쟁을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또한, 최근 각종 대선 여론조사에서 1위로 부상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광주 방문을 견제하기 위한 행보로도 해석되고 있다. 7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정세균 총리는 오는 10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광주시청에서 주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와 .. 2021. 2. 8.
대권주자 선호도, 이재명 30%대 첫 돌파…1강 독주체제 구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첫 30%대를 돌파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특히 민주당의 텃밭이자 이 대표의 고향인 호남에서도 이 지사가 이 대표를 2배 이상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앤리서치가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18세 이상 10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32.5%로 1위에 올랐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지사가 30% 지지율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17.5%,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3.0%로 이 지사의 뒤를 이었다. 세 사람에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5.0%), ..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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