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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8

대선구도 확정 안 됐는데…벌써부터 줄서기 시작되나 [뉴스현장] 광주 국회의원들 대선지지후보 커밍아웃 잇따라 민형배, 이재명 공개지지 이어 이병훈, 이낙연 지지 표명 때이른 지지선언, 지역 정치권 분열 등 후폭풍 우려 목소리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선 후보 지지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민형배(광주 광산을) 의원의 이재명 경기지사 공개 지지에 이어, 이병훈(광주 동남을) 의원도 이낙연 대표 지지를 표명하는 등 일부 정치인의 ‘대선 후보 줄서기’기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경선에서 ‘호남표심’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역 정치인들이 “호남 민심을 충분히 듣고 지역발전 등을 고려한 뒤 행동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실제, 오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하는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만남이 예정.. 2021. 1. 18.
코로나19 극복 사령탑, 정세균 총리에 듣는다 “거리두기 철저한 이행으로 코로나 확산세 꺾어야” 3단계 격상땐 200만개 영업장·시설 문 닫거나 운영 제한 엄청난 타격 해외 동향·안전성 등 고려 백신접종 내년 2월 시작 될 수 있도록 최선 표결 통과 공수처법, 5·18처벌법 독주라는 평가는 동의 하기 어려워 광주시·전남도 양보와 타협의 자세로 소통해야 군공항 이전 문제 풀려 대권 도전 질의에 “국가적 위기 극복·민생 해결이 저에게 주어진 임무” 코로나19 방역 사령탑을 맡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광주일보와 인터뷰에서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비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고, 불가피한 경우 과감하게 결정을 실행해 빠른 시일 내에 확산세를 반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어 “경제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우선 .. 2020. 12. 28.
김경수 무죄 판결나면…민주 대권구도 ‘빅뱅’ 6일 항소심 선고…‘이낙연 지지 친문’ 김지사로 이동 예상 양강 구도 흔들…정총리 여의도 복귀 땐 대권레이스 조기 점화 오는 6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권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친문·친노 핵심 인사로 손꼽히는 김 지사가 무죄 선고를 받고 ‘정치적’으로 살아날 경우,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의 양강으로 흘러가던 민주당 대권 구도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당내 친문 세력이 김 지사 부활 이후 누구를 지지할지 여부도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 이 대표와 이 지사로 나눠졌던 친문의 지지층이 김 지사에게로 흘러 간다면 이 대표와 이 지사의 당내 지지율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김 지사의 당내 지지율이 치솟지 않더라도 이 대.. 2020. 11. 2.
與 잠룡들 선거캠프 명당 경쟁 이낙연·김부겸, 문 대통령·DJ 후보시절 쓰던 빌딩에 ‘둥지’ 더불어민주당 당권과 대권에 도전하는 이낙연 코로나국난극복위원장이 최근 ‘대선 명당’으로 손꼽히는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여권 잠룡들의 선거캠프 경쟁이 본격화 하고 있다. 후보들은 오는 8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국회와 가까운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기존 대권 주자들이 둥지를 틀었던 사무실을 집중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이낙연 위원장 측근은 “최근 여의도 대산빌딩에 당권 캠프를 차리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은 이 위원장은 캠프를 가동하지는 않고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사용한 대산빌딩을 둥지로 사실상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무실은 과..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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