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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16

‘골침묵’ 광주FC 6경기 연속 무승…대구전 0-2패 점유율 70%에도 득점 실패 상대 역습에 실점, 최근 2무 4패 이정효 감독 “팬들에게 죄송…같은 패턴의 실패 방법 찾겠다” 광주FC가 연패를 기록하면서 6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광주는 1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홈경기에서 0-2패를 기록했다. 7개의 슈팅을 기록한 광주가 70%의 점유율을 가져갔지만 승리는 대구의 차지가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문전에서 상대를 위협하는 엄지성의 슈팅이 나왔지만 수비진을 뚫지 못했다. 전반 26분에도 광주의 공세가 이어졌고 코너킥 상황도 전개됐지만 문전에 있던 이건희의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 31분에는 산드로가 왼쪽에서 이건희에게 공을 넘겨줬고, 패스를 받은 이희균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수비진에 막.. 2023. 5. 13.
광주FC ‘달빛더비’서 무승 고리 끊는다 K리그1 13일 대구와 홈경기 유스 출신 ‘광탄소년단’ 활약 기대 위기의 광주FC가 ‘달빛더비’에서 무승 고리 끊기에 나선다. 광주는 13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승점 3점이 절실한 광주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FC서울 원정경기에서 1-3로 패했다. 0-1로 뒤진 후반 5분 허율의 동점골이 나왔지만 뒷심싸움에서 밀리면서 5경기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뜨거운 공세는 이어가고 있지만 2무 3패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광주는 안방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번 대구전에서 광주는 광주 유스 출신인 ‘광탄소년단’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앞선 서울전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후반 교체로 들어온 이희균이 투입과.. 2023. 5. 13.
전남 ‘원정 4골’ 역전극, K리그2팀 첫 FA컵 우승…화력 깨운 ‘예비역’ 정재희 MVP 대구와의 FA컵 결승 2차전 4-3승리 2007년 이후 14년 만에 4번째 우승 김천상무서 복귀, 정재희 1골 1도움 전남드래곤즈가 대구FC를 꺾고 K리그2 팀 사상 첫 FA컵 우승 위업을 달성했다.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예비역’ 정재희가 결승골을 장식하는 등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대회 최우수 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드래곤즈가 1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 CUP 결승 2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안방에서 열린 앞선 1차전에서 0-1패배를 기록했던 전남은 4골을 몰아넣으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원정 4골’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한 전남은 K리그2 팀 최초 FA컵 우승과 ACL 출전이라는 기록을 작성하게 됐다. 2007년 이후 14년 만에 기록된 전남의 4번.. 2021. 12. 11.
‘원정 강자’ 전남, 집 밖에서 축배 든다 올 시즌 원정 전적 10승10무2패 11일 대구FC와 FA컵 결승 2차전 ‘원정 강자’ 전남드래곤즈가 FA컵 우승을 위해 적지로 떠난다. 전남은 11일 오후 12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을 갖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지난 11월 24일 안방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0-1패를 기록했다. 이날 4503명이 입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줬지만 아쉽게 14차례의 슈팅이 모두 빗나가면서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대구행을 준비하는 전남의 발걸음은 가볍다. 올 시즌 전남은 ‘원정 강자’로 눈길을 끌었다. ‘짠물수비’로 상대를 봉쇄하면서 리그와 FA컵 등 22경기에서 10승 10무 2패의 놀라운 성적표를 작성했다. 정재희의 가세도 든든하다. K리그2에서 ..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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