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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철도특별법’ 법사위 통과…오늘 본회의 결과 주목 광주 ~ 대구 연결 동서간 철도 1700만 영호남 지역민 숙원사업 국가균형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 광주와 대구를 오가게 될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통과하면서 2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24일 국회 법사위는 이날 상정된 달빛철도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헌정사상 최다 의원인 261명이 공동 발의한 여야 협치와 영호남 화합의 상징 법안이다. 이 법안이 국토위에 이어 법사위의 문턱까지 넘어서면서 이번 21대 임기 내 제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특별법은 철도건설 부문에 대한 ‘예비타당성 면제’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어 달빛철도 건설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5일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 2024. 1. 24.
‘달빛철도’ 단선·일반철도로 건설 국회 국토위 특별법 수정 의결 예타 면제 … 법적 근거 마련 27일 법사위·28일 본회의 처리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추진되고, ‘단선·일반 열차’로 건설되는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다. 21일 국회국토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앞서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달빛철도 특별법’을 의결했다. 특별법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해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 국토위는 ▲달빛고속철도를 달빛철도로 수정 ▲일반철도로 명시 ▲복선화 부분 삭제 ▲주변 지역 개발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제외 등을 주요 골자로 달빛철도 특별법을 수정의결했다. 무엇보다도 발목을 잡았던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건설 전반에 탄력을 받을 전망.. 2023. 12. 21.
광주 강기정-대구 홍준표 시장, 오늘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 군공항 이전, 달빛철도, Y벨트·금호강 사업 국비확보 협력키로 광주시와 대구시가 힘을 모아 영호남 하늘길과 철길, 물길을 여는 데 상호 협력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양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해 힘을 모으기 위한 ‘광주·대구 민선 8기 달빛동맹 협약식’을 갖는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의 첫 글자와 광주를 나타내는 빛고을의 첫 글자에서 딴 것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서 국가 주도의 조속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각각 발의된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되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광주 군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은 광주와.. 2022. 11. 25.
광주시, ‘달빛동맹’ 대구시에 특산품 ‘무등산 수박’ 선물 광주시가 ‘달빛동맹’ 도시인 대구시에 광주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을 선물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세훈 광역협력담당관과 차승세 정무특별보좌관(정무특보)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만나 무등산 수박을 전달했다. 광주시는 2009년 시작돼 각 분야로 퍼진 달빛동맹 협력사업이 민선 8기에도 지속하고 두 도시의 교류 협력도 확대하기를 바라며 ‘특사’를 파견했다. 홍 시장은 대외협력보좌관을 보내 답례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또 이날 환담에서 1991∼1992년 광주지검 재직 시절 무등산에 오른 경험 등을 언급하며 친근감을 보였다는 게 참석자들의 말이다. 홍 시장은 또 내년에 광주를 방문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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