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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14

‘남도맛기행’ 광주·전남 관광 활성화 불씨 살렸다 광주·나주·목포·담양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지방소멸 대응’ 기여 외국인 팸투어·미션 투어 등 성과…이천수 운영 유튜브 채널 노출 “국립나주박물관에서 타임캡슐을 열어본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목포에서 맛본 싱싱하고 맛있는 갈치조림도 기억에 남아요.” 광주시에 거주중인 일본인 아리사(여·30대)씨는 지난 11월 진행된 ‘남도맛기행’ 외국인 팸투어에 참가한 이후 남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33명은 광주, 나주, 담양 등 광주·전남 각지를 돌며 고즈넉하면서도 톡 쏘는 남도의 멋과 맛을 즐겼다. 남도맛기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후속사업으로 광주시·나주시·목포시·담양군 등 4개 시·군 관광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 남도맛기행 사업은 외국.. 2023. 12. 26.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담양에서 EDM 파티를…. 담양 메타세쿼이어길에서 유명 연예인들과 크리스마스를 즐겨볼까. ‘산타와 함께하는 다섯번째 크리스마스’ 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간 담양 메타세쿼이어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야간 행사를 중심으로 유명 아이돌·댄스 가스와 DJ들의 공연을 잇따라 열어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야외 크리스마스 클럽 분위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담양군은 행사를 위해 HI-KEY, EXID, 프로미스나인, 노라조, 코요태, DJ박명수, DJ춘자, DJ호야 등을 초청해 무대를 꾸미고 드론라이트쇼와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메타세쿼이어길 일대를 대형 트리와 야간 경관조명으로 꾸며 인생샷 포토 스팟을 만들고 산타와 미니 게임, 캔들·조명 만들기, 소원 트리 등의 체험 행사도 연다.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담양 농특산품·공예품.. 2023. 12. 11.
한마음 한뜻으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이뤄내다 광주시·전남도·담양·화순 협력 담양 구상암 등 명소 4곳 추가발굴 3월4일 무등산 정상개방 기념행사 권고사항 후속조치 발전 계획 마련 광주·전남·담양·화순 등 4개 광역·기초 자치단체가 손을 맞잡고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27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첫 번째 재인증에 성공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이하 유네스코)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2022년 9월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같은 해 12월 재인증이 유력할 때 주는 ‘그린카드(Green Card)’를 부여한 데 이어 지난 24일 최종적으로 재인증을 공식화했다. 전 세계 15개 신청지역 가운데 5곳이 ‘레드카드(Red Card)’를 받아 최.. 2023. 2. 27.
‘담양 세 모녀 비극’ 두 딸 살해 엄마 징역 12년 4억 여원의 사기를 당해 두 딸을 살해하고 본인까지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세 모녀 비극’의 당사자인 40대 엄마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혜선)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여·49)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9일 담양군 한 다리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20대와 10대인 두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2월 말께 20년간 알고 지낸 B씨로부터 4억원에 달하는 투자금 사기를 당해 생계가 어려워 질 것을 예상해 어려운 환경에서 두 딸을 키울 수 없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두 딸을 숨지게 한 뒤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숨지기 전 발견돼 수개월동안 치료를 받았다. 재판부는 “첫째..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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