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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소나기4

[달빛소나기 광주] 첫 눈 오는 날 빛고을·달구벌 청년들의 흥겨운 만남 대구 청년들 18~19일 광주 방문 문화전당·희경루·양림동 역사마을 등 광주 명소 찾아 역사·문화 교류 특강·예술 공연 함께하며 우애 다져 소설(小雪)을 닷새 앞두고 광주에 첫눈이 내린 가운데, 광주·대구 청년들이 문화교류를 위해 매서운 추위를 뚫고 광주에서 만났다. 광주일보와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대구시가 후원하는 ‘2023 달빛소나기’ 행사가 지난 18~19일 광주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달빛소나기’는 호·영남 청년들을 중심으로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달빛은 대구와 광주를 상징하는 ‘달구벌’과 ‘빛고을’, 소나기는 소통·나눔·기쁨의 앞글자를 각각 따서 만들었다. 대구지역 참가자들은 2시간여 눈길을 달린 끝에 빛고을 광주에 도착했다. 첫날 일정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3. 11. 19.
독일 출신 안톤 슐츠 기자 “한국인, 열린 마음으로 다문화 받아들였으면” [광주·대구 ‘달빛소나기’ 개막식 강연 ] 인구 부족한 한국, 외국인과 경제교류 등 미래 함께 문화로 적극 소통하며 많은 것을 공유하고 경험하길 “서로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지만, 함께해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 문화교류 의미는 더욱 깊어집니다.” 광주와 대구의 청년들이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달빛소나기’ 행사 개막식에 한국살이 20년차 독일 출신 기자이자 PD,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저널리스트 안톤 슐츠가 강단에 올랐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안톤 슐츠는 ‘한국이 그 어느 때보다 문화교류가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서양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의 문화 특수성에 대해 얘기했다. 안톤 슐츠는 과거의 한국과 현재의 한국은 현저히 다르다고 운을 뗐다.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된 영화 ‘수리남’의 수리남.. 2022. 11. 21.
김현영·홍석남 부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요…가슴속 꿈 실천해 봐요” ‘1년 간 세계 신혼여행’ ‘2022 달빛소나기’ 강연 아프리카 봉사·인도 오디션…인생 한계 넘은 히말라야 도전 후원 받아 탄자니아 지원 등 봉사·나눔의 신혼여행 의미있어 ‘세상은 책 한권과 같다. 여행을 하지 않으면 책을 한 페이지만 읽은 것과 같다.’ 지난 9일 열린 호·영남 청년들의 화합의 장 ‘2022 달빛소나기’에는 신혼여행으로 1년 간 세계 곳곳을 누빈 유튜버 두잇부부가 강단에 올랐다. 이날 강연 주제는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강연 주제처럼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이색적인 신혼여행을 다녀온 김현영·홍석남 부부가 1년 간의 세계여행을 통해 느낀 여행의 매력 그리고 도전정신을 얘기했다. 두잇부부는 지난 2019년 결혼식을 올린 3일 후, 한국을 떠나 태국을 시작으로 지구 반.. 2022. 7. 11.
광주 - 대구 청년 마음의 거리 좁힌 ‘따로 또 같이’ [광주일보·영남일보 주최 영호남 교류 ‘2020 달빛소나기’] 광주와 대구, 청년들의 마음은 180km에 달하는 양 지역간 거리를 뛰어넘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웠다. 광주일보와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광주시·대구시가 후원하는 ‘2020 달빛소나기’가 지난 27일 광주에서 열렸다. 8회째를 맞은 ‘달빛 소나기’는 영·호남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달빛은 대구와 광주를 상징하는 ‘달구벌’과 ‘빛고을’을 합친 말이며, 소나기는 ‘소통’, ‘나눔’, ‘기쁨’의 앞 글자를 각각 따서 만들어졌다. 지난 7회 동안 광주 청년들은 대구로, 대구 청년들은 광주로 찾아가 관광지·문화시설을 둘러보고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주·대구에서 각각 행사를 열..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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