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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가격4

광주 달걀 한 판 6500원…정부, 도매시장 2곳 연내 시범운영 달걀(특란 30개) 값이 추석 직후 6000원대로 떨어지면서 완만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부는 달걀 가격 안정을 위해선 도매시장을 만드는 구조 개편 방안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점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최근 고공행진 중인 달걀 가격을 하향 안정화하는 차원에선 도매시장을 시범 운영해보기로 했다. 이 차관은 “도매시장이 없어 생산자와 유통자가 일대 일로 가격을 결정하는 계란 가격 결정구조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고자 연내 공판장(도매시장) 2곳을 시범 운영해보고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지역 특란 30개 한 판 가격은 추석 전까지 7000원대 초반을 이어가다가 추석 직후인 지난달 23일 6930원으로 ‘60.. 2021. 10. 10.
산란계 905만마리 급감…‘金 달걀’ 언제까지 전남, 지난해보다 7만5500마리↑ 올해 2분기 국내 사육 산란계가 1년 전보다 905만마리 (-12.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달걀 수입 물량을 확대했지만 시중 달걀 가격은 여전히 전년의 2배 수준으로 높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6월1일 기준) 국내에서 사육하는 산란계는 6587만1000마리로, 1년 전보다 905만 마리(-12.1%) 감소했다. 전남 사육 산란계는 485만8300마리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는 1.6%(7만5500마리) 증가했다. 전분기보다는 32만1700마리 늘었다. 하지만 경기(-819만), 세종(-81만), 충북(41만), 충남(-20만) 등 8개 시·도 마릿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면서 전국 산란계는 3분기 연속 ‘.. 2021. 7. 25.
광주·전남 물가 8개월째 상승…“인플레는 없다” 호남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전년비 광주 2.6%·전남 3.0% 올라 마늘·달걀 등 농축수산물값 고공행진 광주 외식비 석달째 ‘전국 최고’ 상승 “하반기 공급회복에 2% 안팎 상승할 듯” 소비가 회복되기도 전에 원자재 값 상승 영향으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8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경기 불황 중에도 물가가 계속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도 통계 당국은 하반기 물가는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광주 2.6%·전남 3.0% 상승했다. 전남은 지난 달 충남·전북·제주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물가가 가장 크게 올랐다. 두 지역은 전국 평균 물가 상승률(2.4%)을 웃돌았다. 전남.. 2021. 7. 4.
광주 달걀 1판 7000원대…대형마트 판매 제한 광주 양동시장 1판 6600원…전년비 57%↑ 일부 상품 품절…동네 마트 7000원 넘겨 고병원성 AI 확산에 aT, 미국산 60t 입찰 공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달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대형마트는 ‘사재기’를 방지하기 위해 구매 수량에 제한을 뒀다. 당국은 미국산 달걀 60t을 들여와 가격 안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광주 양동시장에서 판매된 특란 30개 1판 가격은 6600원으로, 전주(15일) 보다 12.6%(740원) 올랐다. 1년 전 가격 4200원에 비해서는 무려 57.1%(2400원) 뛴 수치다. 광주시 광산구 한 식자재마트 관계자는 “하루 새 특란 1판 가격이 1000원 정도 올라 이날 7300원에 판매하고 있다”며 ..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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