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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3

여름 성수기 각종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각종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다음달 15일까지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가 올바른 탐방질서 확립 및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해 ‘여름성수기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오는 8월15일까지 실시한다. 사전예고 집중단속제는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사전에 집중 단속구역을 국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집중단속 구역으로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유·무인도서(조도지구·관매도, 비금·도초지구·우이도, 흑산도·홍도지구 일원 등) 해안가 및 탐방로 일대로 지정된 장소 이외의 취사·야영, 흡연, 샛길 출입 등 금지행위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속 사각지대.. 2023. 7. 16.
바다가 보이는 '저녁노을미술관'서 아름다운 신안을 만나다 고요, 명상, 느림, 평화, 위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의 흑백 사진 작품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감정이다. 마치 한폭의 수묵화같은 고요한 풍경은 사람을 끌어당긴다. 전시장에서 만나는 사진 작품은 크지 않다. 가까이 다가가 한참을 바라보다 보면, 사진 속으로 빨려들어가며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마이클 케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신안 압해도 저녁노을미술관이다. 그는 지난 2011년과 이듬해 사계절을 신안에 머물며, 신안의 수많은 섬 곳곳을 앵글에 담았다. 마이클 케나는 그림같은 풍경의 삼척 ‘솔섬’ 사진으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저작권 분쟁에 휘말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름도 아름다운 저녁노을미술관은 2014년 문을 열었다. 2층 규모의 .. 2020. 6. 10.
신안군 섬마을 색채 디자인으로 문화·예술 옷 입힌다 신안군이 섬마을에 문화와 예술을 입힌다. 대표 색상은 ‘코발트블루’다. 신안 안좌 출신의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수화 김환기 화백의 작품 세계에 많이 표현되는 다도해 푸른 바다의 향수와 고향의 그리움을 담은 색이다. 신안군은 농어촌 마을의 낡은 건축물 외부 색채 정비를 통한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과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근 색채 디자인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진행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새뜰마을, 어촌 뉴딜 300, 가고 싶은 섬 등에 우선 적용할 색채 경관에 대해 박우량 군수와 군의원 등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음 플러스 김성훈 교수와 맛예술문화과 최흥철 박사팀은 읍·면 소재지 마을의 역사적·인문적 요인과 현재 마을을 대표하는 지붕색을 고..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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