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니엘멩덴9

“5개월을 기다렸다”…기도로 시작한 멩덴의 첫 라이브 ‘굿’ 27일 챌린저스필드서 캠프 첫 라이브피칭 직구·슬라이더 제구 만족, 팔꿈치 이상 무 다니엘 멩덴의 KBO리그 정복기가 시작됐다.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멩덴이 2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타자를 세워두고 피칭을 한 것은 지난 9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지난 9월 이후 처음 던진 것이다. 다시 타석에 타자 있는 것 보니까 즐거웠다. 감독님 말씀대로 스트라이크 공략하는 것에 집중했다. 무엇보다 던지고 나서 몸 상태를 신경 섰다. 팔 상태도 좋고 컨디션도 좋다. 느낌이 좋다”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를 섞어 던졌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괜찮게 던졌는데 커터는 제구 조금 불안정했다. 그래도 타석에서 타자들 볼 수 있어서 재미 있었다”고 첫 라이브 피칭 소.. 2021. 2. 27.
KIA 브룩스·멩덴 첫 ‘불펜피칭’ … 2021시즌 시동걸었다 자가격리·메디컬 테스트 변수에도 ‘이상 무’ 브룩스 “정확성에 초점” 멩덴 “몸 상태 좋다” KIA 타이거즈 ‘원투펀치’가 2021시즌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KIA의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와 다니엘 멩덴이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캠프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두 사람은 앞서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쳤고, 9일 메디컬테스를 위해 서울에 다녀오는 등 캠프 준비에 난관은 있었지만 첫 불펜 피칭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실을 묶어 만든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브룩스과 멩덴은 각각 28개, 26개의 공을 던지면서 감각을 점검했다. 포심, 투심 등 직구 계열의 공을 던졌고, 브룩스는 20개의 공을 존으로 통과시켰다. 멩덴은 18개의 공이 존을 지나갔다. 지난.. 2021. 2. 11.
KIA 멩덴, 묵직한 볼 끝 … 첫 훈련부터 ‘엄지척’ 새 외국인 투수 캠프 합류…슬라이더·체인지업 등 구종 점검 임기영 “이대로 등판 가능” 찬사… 브룩스·터커와 한때 한솥밥 멩덴 조부 6·25전쟁 참전용사…“한국행은 운명…응원문화 기대” “한국은 내 운명.”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멩덴이 2일 새로운 팀에서 첫날을 보냈다. 지난달 18일 입국해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그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2일 KIA 캠프에 합류했다. 멩덴은 이날 정식 피칭은 아니었지만, 캐치볼을 통해 다양한 변화구를 던져보면서 몸을 풀었다. 캐치볼 이후 개인 러닝을 소화한 멩덴은 웨이트까지 꽉 채워 바쁜 하루를 보냈다. 멩덴은 “첫날이라서 스케줄이 많았다. 팀을 배우려 하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배워가고 있다”며 “비시즌에 공을 못 던졌고, 2주 격리 기간에도 스로잉.. 2021. 2. 3.
프로는 주차장도 필드처럼 … KIA 스프링캠프 개막 코로나 영향 30년만의 국내 캠프…날씨 변수에 챔필서 실내 훈련 윌리엄스 감독, 가을야구 목표 선수들 맞춤형 체력 프로그램 가동 ‘호랑이 군단’이 2021시즌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KIA 타이거즈가 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2021 스프링캠프 첫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11시 30분 투수조가 먼저 미팅을 하고 새 시즌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오후 12시 30분에는 야수조들이 캠프 첫날을 시작했다. 1일 훈련을 시작한 KIA는 7일 캠프 첫 휴식일을 보낸다. 그리고 이후 4일턴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초반 훈련에 대해 “날씨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일단 지난해 마무리 캠프 때 체력프로그램을 했는데 초반 훈련은 이에 대한 연장선상으로 보면 된다”며 “필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상황.. 2021. 2. 2.
728x90
반응형